“회색 은박 방열재로 둘러싸인 위성 본체가 청정실 내부 바닥 위에 설치된 모습. 측면에는 다양한 연결부와 다색 버튼이 보이며, 뒤쪽 벽에는 한글 문구가 적힌 연두색 현수막이 걸려 있음.
위성 본체가 금색 방열재로 감싸진 채 청정실 내부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 위성의 한쪽 면은 검은색 태양전지판으로 덮여 있으며, 뒤편에는 흰색 벽과 작업용 의자들이 보임.
금색과 은색 방열재로 둘러싸인 위성을 높이 들어 올린 상태에서 두 명의 연구원이 작업용 리프트에 올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청정실 내부 바닥에는 다양한 테스트 장비와 계단이 보임.
전자파 차폐용 흡음재(파란색 콘 형태)로 둘러싸인 방 안에서 금색 방열재가 적용된 위성이 측면을 향해 거치되어 있고, 연구원 네 명이 주변에서 장비와 도면을 보며 토의하는 모습.
 
01

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해상도 4배 향상

천리안위성 1호에 탑재된 기상탑재체(MI, Meteorological Imager)는 1가지 파장의 가시광선과 4가지 파장의 적외선을 관측해 기상 관측 영상을 흑백으로 구현해낸다. 가시영상의 해상도는 1km, 적외영상의 해상도는 4km로 전구관측에는 30분, 한반도 관측에는 2분이 소요된다. 기상탑재체에서 관측된 영상은 국가기상위성센터의 기상자료처리시스템을 거쳐 16종의 기상산출물을 생산한다.

천리안위성 2A호는 한반도 및 주변 기상과 우주 기상을 상시 관측하기 위한 정지궤도 위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상탑재체(AMI, Advanced Meteorological Imager)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GOES-16, GOES-17, 일본의 히마와리-8, 히마와리-9의 기상탑재체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한다.

천리안위성 2A호의 기상탑재체는 4가지 파장의 가시광선과 12가지 파장의 적외선을 관측해 기상 관측 영상을 컬러로 구현해낸다. 가시영상 해상도는 0.5~1km, 적외영상 해상도는 2km로 전구관측 1회와 동아시아 지역관측 5회 및 한반도 관측 5회를 10분 동안에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관측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도 초당 115Mb로 18배 이상 빠르다. 컬러 영상을 이용하면 황사, 화산재 등 각종 물질을 종류별로 추적할 수 있어 천리안위성 1호의 3배가 넘는 52가지 기상산출물을 생산한다.

또한, 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해상도가 4배 향상된 고화질 컬러 영상을 18배 빠른 속도로 지상에 전달하여 기상분석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강수량, 적설량은 물론 미세먼지(에어로졸), 황사, 오존, 화산재가 지상에 미치는 영향(고도별 농도 탐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기상 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02

천리안위성 1호 vs 천리안위성 2A호 성능 향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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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1호 vs 천리안위성 2A호 성능 향상 비교: 구분, 천리안위성 1호, 천리안위성 2A호, 비고에 대한 표입니다.
구분 천리안위성 1호 천리안위성 2A호 비고
관측채널수 5개(가시1개, 적외4개) 16개(가시4개, 근적외 2개, 적외 10개) 3배 증가
흑백 RGB칼라
공간해상도 가시영상 1km 0.5~1km 4배 증가
적외영상 4km 2km
관측주기 전구관측 3시간 간격 10분 간격 6배 증가
아시아 - 2분 간격
한반도 약 8회/1시간 약 30회/1시간
기본기상산출물 16종 52종 3.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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