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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국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 왔던 시간, 대한민국 독자개발 누리호 개발 스토리
2022-07-08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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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응원 기술축적 누리호발사 발사성공 발사체개발 연구원경험 우주사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요약 이 영상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의 발사체 개발과 관련된 경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고정환 연구원이 발사체 개발을 총괄하며 첫 발사에서의 성공과 두 번째 발사에 대한 부담감을 이야기합니다. 발사팀의 여러 연구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패와 성공의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나누고, 국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발사체 기술의 발전과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대한 비전도 언급되며, 한국이 유인 우주발사체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이 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원들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합니다. 공공누리 공공누리 1유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고정환이라고 합니다 의외로 굉장히 많은 것을 첫 발사 때 우리가 제대로 되는 것을 확인했었고 두 번째 발사는 거의 성공을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바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단을 분리하지 않고도 가능하겠다는 판단이 들고 나서부터는 굉장히 빠르게 움직였고 그러면 화요일로 가자고 했다는 부분인데 사실은 그래놓고 주말 동안 계속 날씨가 좋기를...날씨가 좋기를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어느 순간 딱 되면 100명이 저만 쳐다보고 있을 때가 굉장히 어렵죠. 어려운데 눈빛만 보면 뭐가 문제다 아니다라는 거를 서로가 잘 이해를 하고 있는 사이들이기 때문에 내일 발사대로 올라가면 제발 내려오지 마라 눈앞에서 사라져도 CCTV 같은 거 찾아보면 발사 전날 제가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그런 게 아마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 것보다는 우리가 그쪽 세계에 끼어들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을 하고요. 발사체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우리가 우리 힘으로 아무 때나 위성을 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보이죠. 안녕하십니까. 발사체 구조팀 윤종훈입니다. 제가 2000년 입사해서 현재 올해로 22년째 됩니다.올해로 22년째 됩니다. 비행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16분이 16년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한 번 실패를 하고 그게 또 제가 담당했던 파트 쪽에서의 문제라는 걸 알게 되고 나니까 솔직히 2차 비행 시험은 영원히 안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들 정도로 개발 과정에서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는데요. 3단 같은 경우는 특히 산화력 탱크 같은 경우는 구형이고 연료 탱크는 두께가 1.5mm 정도밖에 안 돼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그때는 참 솔직히 인정하기는 싫었습니다만 1차 실패하고 그리고 2차는 또 두 번의 연기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깔끔하게 성공을 하고 나니까 오히려 더 기쁨은 두 배가 되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6년 차고 누리호가 제 첫 프로젝트입니다. 댓글에 왜 우리 연구원왜 우리 연구원은 석유를 던지거나 이런 세레모니가 없냐 그런 댓글이 갑자기 생각이 났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되나 이런 식으로 그냥 이렇게 툭 했던 거였어요. 종이도 사실 별로 없었고 사실 주변이 지저분한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떨어지자마자 바로 그냥 다 수습을 했던 겁니다. 팀장님께서 압박감을 많이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발사 전날에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목표 고도 700km에 원하는 속도가 딱 됐을 때 다 꺼져야 되거든요. 딱 꺼졌을 때 진짜 기분이 좋았죠. 발사체 추진기관 개발부장 오승협입니다. 35년째 올해가 되네요. 지난주에 6월 21일에 발사했던 누려 2차 발사가 저로서는 하여튼 11번째 발사체를 발사한 그런 경험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또 제가제가 발사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어준 어떻게 보면 남편과 아버지를 내어준 저희 가족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고 Q. 러시아의 기술자료를 찾으셨나요? 습관표현으로 쓰레기통에 버린 러시아의 기술자료도 저희들이 찾아서 퍼즐 맞추듯이 본 것도 있고 도면을 손으로 그리면서 물론 피까지는 아닙니다 땀과 눈물은 많이 흘렸고요 큰 사고 없이 지금까지 이룰 수 있게 돼서 그런 부분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 러시아의 기술자료를 찾으셨나요? 그래도 막내죠? 네 막내 맞습니다 다 잘해주셔서 괜찮습니다 제가 2019년 8월에 입사해서 곧 만 3년 차 되고 있습니다 누리호의 심장을 엔진이라고 표현한다면 누리호의 혈관에 해당하는 배관 조합체를 설계를 하고 제작을 하고 물론 물렁탱탱물로켓 대회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때랑 중학교때 고무동력기 대회도 있고 과학상자 대회도 있고 미니카 같은 대회도 있고 뭔가 만드는 대회는 많이 나갔었고요 저는 발사체 제어팀 팀장을 맡고 있는 박문수입니다 저는 연구소에 들어온 지 26년 차 되는 연구원이고요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 과학로켓을 하고 있었습니다 2차 발사 때는 정말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하루 전날하고 발사 당일날 어떤 작은 사소한 그런 오류도 없었거든요 날씨까지도 하루 전날까지도 안 좋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가지고 아시다시피 우주사업은 국민들의 성원이 없이는 자라날 수 없는 사업이거든요 때로는 저희가 실패도 하고 또 저희가 미숙하기 때문에 잘 못하는미숙하기 때문에 잘 못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열심히 꾸짖어주시되 지금과 같은 큰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저희는 언젠가 반드시 성공으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제가 항공연에 2010년에 입사를 했고요. 그때가 나로호 마지막 발사를 앞두고 있었던 시기였고 그래서 누리호가 1차 발사 때 성공하지 못했을 때는 정말 뼈 아프다는 그 말 그대로의 느낌을 받았고요. 다음에는 꼭 성공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 발사 때 데려오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더라도 공짜는 아니고 비용이 좀 많이 들 텐데 괜찮으실까요? 사람을 우주로 보내는 것은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것에 비해 더욱 고난도의 기술과 신뢰성을 요구하는데요. 하지만 이번 누리호 개발과 발사 성공을 통해 많은 우주발사체 기술이 축적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진보된 차세대 발사체들을 개발해 나가다 보면최대 발사체들을 개발해 나가다 보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도 사람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유인 우주발사체를 개발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잊음치 않습니다. 한국항공위원회에서 22년째 근무를 하고 있고요. 누리호에 들어가는 추진기관과 엔진에 사용되는 공급계의 밸브를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요. 로켓 엔진, 점화 시동 장치들, 추진제 탱크를 가합하는 또 열규환기, 마지막으로는 담불리 모터를 정말 맨땅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만들어가면서 지금까지 개발을 해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팀에서 개발해서 납품한 밸브가 420여 개가 있기 때문에 밸브 중 하나라도 작동을 제대로 안 하면 바로 발사 실패가 되거든요.그래서 다들 조마조마한 긴장상태에서 사실은 저희가 누리호 개발 시작할 때만 해도 사실은 저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무엇을 모르는지는 사실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누리호 2차 발사라는 성공의 결실을 얻었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또 우리 모든 연구원들이 아마 상당한 자신감을 지금 얻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도 다음번 차세대 발사체 때는 그러한 재사용 발사체 기술도 저희가 할 수 있다 저는 지난 2000년부터 발사체 개발 사업에 참여를 하게 됐고요 23년 동안 줄곧 발사체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발사체 기술이라는 것이 그냥 딱 잘라서 언제부터 시작해서 언제까지 다 만들어낸 거다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민간 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한 30년 전부터 모든 기술이 축적이 돼 가지고 그 결말이 그 결실이 누리호 제가 발사체 개발에 참여하면서 기억나게 운 적이 세 번입니다. 한 번은 KSR-3를 발사를 해서 성공했을 때 나로호 할 때 러시아랑 계약 협력 때문에 가서 그때 엄청 무시를 많이 당했습니다. 그때 자존심이 엄청 많이 상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날 저녁을 먹으면서 저녁 내내 울었어요. 위성이 분리됐을 때 누리호 위성이 분리됐을 때 그런 생각들 그렇게 했던 사람들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똑같은 입장에서 대화나 논의나 회의를 할 수가 있겠구나 하는 많은 사람들이 국민들이 같이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국민들도 이렇게 저희 마음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이 이런 생각을 해주시니까 저희 용기가 많아요.저희 용기가 많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감사할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비난이나 비판보다도 종료와 응원을 더 많이 보내주시고 그런 부분들이 저희들이 자두라지 않고 좀 더 힘을 내서 솔직한 심정으로는 더 이상 고민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저희들보다 좀 더 나은 다음에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일들을 잘할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 제가 만든 발사체를 타고 우주로 나간다거나 아니면 다른 화성을 갈 수도 있고 그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거에 맞게 저도 부단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사는 저의 인생이고 그리고 커다란 희열이다 그리고 영광이다 이렇게 얘기하겠습니다. 그 300톤 추정만으로 간 게 아닙니다. 국민들의 응원이 3000톤, 3만 톤 추력이 돼가지고 올라오는 겁니다. 국민들의 마음에 들게 이 작품을...들게 이 작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더 큰 일을 하려면 계속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면 저희도 힘이 나서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우주기술 발전을 위해서 더 매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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