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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항법 기반 해양 상태 원격 감지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9-04-02
  • 조회 4430

SSTL(Surrey Satellite Technology Limited)은 지구에 반사되는 위성항법 신호를 이용하여 원격감지를 실시하는 영국의 프로젝트를 주도할 계획에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바다 물결의 높이와 토양의 습도와 같은 대기과학과 해양운용, 일기예보 등에 사용될 데이터를 제공하는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SSTL 팀은 Surrey대학교, Bath대학교, Southampton의 국립해양센터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CEOI(Centre for Earth Observation Instrumentation), NERC(Natural Environment Research Council), DIUS(Department for Innovation, Universities & Skills)에서 자금지원을 받고 있다.

개발될 관측 장비는 작은 전용 위성에 탑재 되어 지표로부터 반사되는 위성항법 신호를 분석할 것이며 바다 표면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다중채널 수신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바다와 대기 상호간 기체 순환은 해표면의 파도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다 표면 분석은 해양운용 및 날씨예보 등과 같은 해양 및 대기과학에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바다에 흡수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규모와 분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강풍, 위험한 바다 상태, 홍수위험, 태풍의 급 발생 등을 예측하는데 응용할 수 있다.

SSTL과 ESA(European Space Agency)은 향후 토양습도와 바다염도 측정에 대한 추가 운영 계획을 승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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