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항법 기반 해양 상태 원격 감지
SSTL(Surrey Satellite Technology Limited)은 지구에 반사되는 위성항법 신호를 이
용하여 원격감지를 실시하는 영국의 프로젝트를 주도할 계획에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바다 물결의 높이와 토양의 습도와 같은 대기과학과 해양운용,
일기예보 등에 사용될 데이터를 제공하는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SSTL 팀은 Surrey대학교, Bath대학교, Southampton의 국립해양센터 전문가로 구
성되어
있으며
CEOI(Centre
for
Earth
Observation
Instrumentation),
NERC(Natural Environment Research Council), DIUS(Department for Innovation,
Universities & Skills)에서 자금지원을 받고 있다.
개발될 관측 장비는 작은 전용 위성에 탑재 되어 지표로부터 반사되는 위성항법 신
호를 분석할 것이며 바다 표면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다중채널 수신기를 개발할 계
획이다.
바다와 대기 상호간 기체 순환은 해표면의 파도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다 표
면 분석은 해양운용 및 날씨예보 등과 같은 해양 및 대기과학에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바다에 흡수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규모와 분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강
풍, 위험한 바다 상태, 홍수위험, 태풍의 급 발생 등을 예측하는데 응용할 수 있다.
SSTL과 ESA(European Space Agency)은 향후 토양습도와 바다염도 측정에 대한
추가 운영 계획을 승인한 상태이다.
※ 본 기사는 insidegnss.com(2009년 3월 24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insidegnss.com/node/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