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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GLONASS 701K 항법위성 재가동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4-16
  • 조회 4868

2011년 2월 26일에 발사된 GLONASS 현대화 위성의 첫 번째인 GLONASS-K1 위성이 주파수
채널 번호 -5에서 활성화되었다. GLONASS 701K 항법위성은 아직 비행시험중이지만 이미 신호는
활성화되어 물리적으로는 위성이 21번 궤도슬롯과 가깝지만 궤도력 슬롯 4번을 사용하여 2011년
4월 8일에서 10월 10일 사이에 FDMA(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신호를 채널 번호 -5를 통해서 전송하였다. 2011년 10월 31일에 신호 전송이 재개되어 궤도력
슬롯 3번을 사용하였다가 2011년 11월 30일에 전송을 멈추었다. 이와 같은 테스트동안 GLONASS 701K
항법위성은 방송 궤도력에서 위성이상으로 설정되었다.

GLONASS 701K 위성은 현재 방송 궤도력에서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IGS(International GNSS Service)의
명명법으로는 26 또는 R26으로 정해져 있다.

현재 승인된 궤도력 번호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몇몇 수신기는 GLONASS 701K 신호를 추적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또한 어떠한 수신기는 수신기 자체의 데이터 포맷과
RINEX(Receiver Independent Exchange Format)와의 변환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적어도 Javad사의 수신기들은 지금 순간에도 GLONASS 701K의 위성항법
신호를 성공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현재의 GLONASS 701K 위성의 재가동은 GLONASS 배치를 24개 위성 사용에서 30개 위성으로
확장하는 계획에 대한 힌트일지도 모른다.

* 본 기사는 GPSWorld(2012년 4월 10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gpsworld.com/gnss-system/glonass/news/glonass-701k-reactivated-12858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성혁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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