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NASS 701K 항법위성 재가동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성혁 (선임연구원)
2011년 2월 26일에 발사된 GLONASS 현대화 위성의 첫 번째인 GLONASS-K1 위
성이 주파수 채널 번호 -5에서 활성화되었다. GLONASS 701K 항법위성은 아직 비
행시험중이지만 이미 신호는 활성화되어 물리적으로는 위성이 21번 궤도슬롯과 가
깝지만 궤도력 슬롯 4번을 사용하여 2011년 4월 8일에서 10월 10일 사이에
FDMA(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신호를 채널
번호 -5를 통해서 전송하였다. 2011년 10월 31일에 신호 전송이 재개되어 궤도력
슬롯 3번을 사용하였다가 2011년 11월 30일에 전송을 멈추었다. 이와 같은 테스트
동안 GLONASS 701K 항법위성은 방송 궤도력에서 위성이상으로 설정되었다.
GLONASS
701K
위성은
현재
방송
궤도력에서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IGS(International GNSS Service)의 명명법으로는 26 또는 R26으로 정해져 있다.
현재 승인된 궤도력 번호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몇몇 수신기는 GLONASS
701K 신호를 추적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또한 어떠한 수신기는 수신기 자체의 데
이터 포맷과 RINEX(Receiver Independent Exchange Format)와의 변환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적어도 Javad사의 수신기들은 지금 순간에도 GLONASS
701K의 위성항법 신호를 성공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현재의 GLONASS 701K 위성의 재가동은 GLONASS 배치를 24개 위성 사용에서
30개 위성으로 확장하는 계획에 대한 힌트일지도 모른다.
* 본 기사는 GPSWorld(2012년 4월 10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gpsworld.com/gnss-system/glonass/news/glonass-701k-reactivated-1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