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국, 항공역학 국가중점실험실 출범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9-08-13
  • 조회 2688

향후 중국에서 우주 사업과 국가안전 전략을 위한 항공역학 기초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급 ‘항공역학(aerodynamics) 중점실험실’(이하 중점실험실)이 7월 23일 베이징(北京)에 자리잡은 공기동력연구단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실험실은 중국의 항공역학 기초연구를 강력하게 추진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사회 발전과 국가 안전 전략에 기술적 보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점실험실 현판식에는 중국 과학기술부 초우잰린(曺建林) 부부장(차관)을 비롯한 고위 관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초우잰린 차부부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초우잰린 부부장은 “항공역학은 항공 우주 산업과 국가안전 전략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고 또 하루가 다르게 발전되고 있는 현재 항공역학의 전략적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중점실험실 설립은 시대의 발전에 부응하고 ‘국가 중장기 과학과 기술 발전 계획 개요’를 관철 시행하며 국가과학기술 기초조건 플랫폼을 구축하는 하나의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중점실험실은 항공역학 연구 단지를 기반으로 항공역학 분야의 인재, 장비, 기술, 정보, 성과 등 자원을 충분히 이용하여 일류의 과학연구와 학술교류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항공역학의 기초 및 프런티어 분야에서의 핵심적 과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전반적인 심층연구에 주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