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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큐브위성 이용한 최초 달탐사 임무 도전

  • 이름 김해동
  • 작성일 2016-02-22
  • 조회 6129

  미항공우주국은 최근 2018년 발사 예정인 차세대 우주로켓 SLS(Space Launch System)에 큐브위성으로써는 최초의 달탐사 임무 제안을 한 아리조나 대학교의 LunaH-Map 큐브위성 임무를 승인하고 탑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 큐브위성의 임무는 달의 남반구에 위치한 것으로 예상되는 물 존재 지역에 대한 지도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 큐브위성에는 수소 맵퍼(Hydrogen Mapper)를 탑재될 것이며, 이를 이용하여 지도를 작성하게 된다. 달 표면의 다양한 재질들로부터 나오는 중성자의 에너지와 입자들을 카운트하면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아리조나 대학에서 제안한 이 큐브위성이 2018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 최초의 달탐사 큐브위성이 된다.
  한편, 차세대 우주로켓 SLS는 무인으로 달 궤도까지 유인 탐사선 Orion을 보내고 귀환하는 임무와 함께, 총 13개의 6U (1U는 10cm x 10cm x 10cm, 중량 1.33kg을 의미) 큐브위성을 탑재하여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우주 궤도상으로 전개하는 임무도 병행하게 된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moondaily.com/reports/NASA_chooses_ASU_to_design_and_operate_special_satellite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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