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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Orbital ATK의 발사체 폭발 이후

  • 이름 최지영
  • 작성일 2015-10-20
  • 조회 11765

 

 

  Orbital ATK는 작년 발사체 폭발 사고로 인한 엄청난 손실 이후, 다시 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United Launch Alliance(ULA)에서 제작한 아틀라스 V 발사체를 이용하여 우주 궤도 실험실에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며 2016년 상반기에는 2014년 10월에 폭발 사고가 있었던 자회사 제작의 안타레스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할 계획이다.


  Orbital Sciences Corp.과 Alliant Techsystems Inc.의 합병으로 세워진 Orbital ATK는 Cygnus 우주선에 화물을 싣고 우주정거장에 수송을 하는 사업을 하였고 2013년과 2014년 사이 3번의 발사 성공을 이뤘다. 이후 NASA에서는 2008년 Orbital ATK와 맺은 상업용 공급 서비스 계약에 의거하여 2번의 추가 수송을 주문하였다. Orbital ATK에서는 이 서비스에 아틀라스 V를 사용할 예정이며 앞서 언급했듯이 12월과 3월에 각각 예정되어있다. 이 때 사용되는 우주선은 기존 Cygnus에서 좀 더 큰 화물선 모듈을 갖는 Enhanced Cygnus가 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ULA와의 협력 연구가 진행 중이다.


  동시에 안타레스 발사체 관련 연구원들은 안타레스 임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 폭발 이후 안타레스의 가장 큰 변화는 두 개의 RD-191 메인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엔진의 점화 시험은 NASA의 Wallops Flight Facility에서 2016년 초에 예정되어 있다. Orbital ATK의 human space systems의 부사장인 Frank DeMauro는 이러한 안타레스 발사체의 발사 임무 복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com/30785-orbital-atk-rocket-return-to-fligh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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