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Angara 로켓 발사 연기

  • 이름 이창배
  • 작성일 2014-07-11
  • 조회 7138

지난 6월 30일(월)에 있었던 Angara 로켓의 비상상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 뒤에, 발사 전 시험동안 발견된 액체 산소 탱크의 배수 밸브의 결함으로 인해 경량급 앙가라 로켓이 엔진의 연료 재공급 19초 전에 취소가 되었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Interfax-AVN에게 말했습니다.  


“먼저 Angara 시스템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엔진 그리고 새로운 제어 시스템입니다. 즉 다시 설명하면, 모든 시스템의 셋팅을 섬세하게 조정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는 필요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위험도 감수할 수 없습니다. 이 로켓을 개발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로켓은 확실히 우주로 날아갈 겁니다. 하지만 먼저 더 많은 시험들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이 로켓의 발사는 이상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취소되었습니다. 이 오작동은 로켓 자신의 시스템에 의해서 감지되었습니다.” 러시아 부총리 Dmitry Rogozin이 화요일 Uglegorsk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Plesetsk 우주기지에서 Angara 이륙이 자동정지된 원인은 1단 엔진 구조의 일부가 아닌 ‘산화제 탱크 내 구형탱크의 압력저하'라고 엔진을 설계했던 회사인 NPO Energomash 대변인의 화요일 성명을 통해 Interfax-AVN 보도했다. 제조 공정 과정에서 모든 엔진은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에 연소 시험을 거치며, Angara 엔진은 Energomash 시설에서 엔진 시험 규격상의 모든 최종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했다고 성명은 언급했다. 


Rogozin은 다음 발사가 언제 수행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저는 발사대에 Angara 로켓이 다시 돌아오는데 몇 주정도 걸린다고 생각합니다."고 Interfax-AVN은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27일에 예정되었던 Angara 첫 비행시험도 로켓 컴퓨터에 의해 이륙 몇 초전에 자동적으로 비행이 취소되었다.


Angara는 1.7 ~ 3.7 톤의 이륙 능력은 가지는 경량급 형태와 최대 28.5 톤의 이륙성능을 가지는 중량급 형태 등 총 4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 모든 형태는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RD-191 엔진과 다목적 발사모듈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spacetravel.com/reports/Test_launch_of_Russia_Angara_rocket_delayed_due_so_malfunction_during_pre_launch_tests_999.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창배 (선임 연구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