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분기 정리] 2007년도 1사분기 발사체 부분 정리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7-04-13
- 조회 4727
2007년 1사분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은 1월에 있었던 중국의 위성요격실험이다. 고도 약 860km 상공의 낡은 기상위성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격추하는데 성공한 중국에 대하여 여러 나라에서 우주의 무기화 및 우주의 군사화를 우려하며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중국의 위성요격으로 염려하던 것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사건의 직접적인 영향은 우주공간에 약 1600개에 달하는 많은 우주파편이 발생하여 고도 6400km 이하의 고도를 돌고 있는 약 700개의 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의 위성요격실험은 고의적인 행동이었다면, 발사 및 운용 단계에서 생긴 실수로 중국의 위성요격 만큼이나 많은 우주파편을 발생시킨 사건도 1사분기 내에 있었다. 바로 1년전인 2006년 2월 28일 Arabsat-4A 통신위성을 싣고 발사된 러시아 프로톤 발사체의 발사 직후 생긴 기능이상으로 위성을 원하던 궤도보다 낮은 궤도에 투입하였고, 연료를 갖고 궤도를 돌고 있던 프로톤 발사체 상단인 Breeze-M 이 폭발하였다. 폭발 직 후 미공군 우주감시단의 레이더는 약 1,100개의 우주파편이 발생한 것으로 탐지하였다. 2007년 1사분기에는 9번의 우주발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중 2번의 발사 실패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2007년 1월 30일에 태평양 플랫폼에서 있었던 Sea-Launch사의 Zenit-3SL 의 발사이다. 1999년 발사서비스를 시작한지 24번의 발사 중 3번째 실패를 기록하는 것이었다. 1사분기 동안의 또 다른 한 번의 발사실패는 Space X (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사가 발사한 Falcon 1 발사체가 원래 계획한 고도보다 낮은 고도에서 롤 축 제어 이상으로 임무실패를 기록한 것이다. Falcon 1 의 임무실패에도 불구하고 금년의 Falcon 1 발사는 1단과 탑재체 페어링의 성공적 분리, 2단의 성공적 점화 등의 결실도 있었다. Falcon 1 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1단 로켓이 재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며 낙하산을 이용해 낙하속도를 줄이고 태평양에 떨어져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7년 1사분기에 있었던 일 중에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2007년 3월 8일에 미국의 아틀라스 V 발사체로 발사한 위성의 자동 랑데부 및 도킹 시스템이다. 이는 미 국방부 산하 첨단연구기관(DARPA), 보잉 및 NASA가 오랫동안 추구하여왔던 것이고,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우주공간에서 위성의 궤도 변경, 자세변환, 접근 및 수리 가능 등 대단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위성요격실험이후 우주의 군사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사체, 위성, 탑재체 등 우주기술의 발전이 UN에 의한 우주의 평화적 활용의 기대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발사장* SR : Satish Dhawan Space Center, Sriharikota, India TB : Tyuratam/Baikonur, Kazakstan PO : Pacific Ocean Range 154W-0N XC : Xi Chang, China CC : Cape Canaveral, FL, USA TA : Tanegashima, Japan KO : Kourou, French Guyana KW : Kwajalein, Marshall Is.
궤도** LEO/S : Sun Synchronous Low Earth Orbit(태양동기지구저궤도) LEO/ISS : Low Earth Orbit/ International Space Station (지구저궤도/국제우주정거장) FTO : Failed to Orbit(궤도진입실패) GTO : Geosynchronous Tansfer Orbit(지구천이궤도) EEO : Elliptical Earth Orbit (타원지구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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