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MetOp 기상 위성, 극궤도 도달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6-10-20
  • 조회 5272

출처 : http://www.space-travel.com/reports/MetOp_Weather_Satellite_Reaches_Polar_Orbit_999.html

지난 28년 동안 유럽은 유명한 Meteosat 기상 위성을 지구 정지궤도에서 운용해왔다. 오늘(10월 20일), 유럽은 이주 새로운 세대의 기상위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MetOp은 지구저궤도에서 대기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으며, 지구 기상 예보를 더욱 향상시키고 기후 변화를 더 잘 이해하도록 설계되었다.

유럽우주기관(ESA)와 유럽 기상 위성 기구(EUMESAT)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위성으로서의 MetOp-A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노루 발사장에서 유로-러시아 회사인 Starsem 이 운용하는 로켓인 Soyuz 2/Fregat 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첫 운용임무를 수행하는 소유즈 2 발사체는 4093kg의 위성을 모양이나 크기에서 아리안 4 발사에와 비슷한 직경 4.1미터의 페이로드 페어링에 싣고 18:28 CEST(16:28 UT)에 발사되었다.

(주, CEST : Central European Summer Time 으로 중앙 유럽 여름 시간이며, 여름에 UT보다 2시간 빠르다.)

거의 50년된 Semyorka 부스터 패밀리의 새로운 기종인 소유즈 2는 2008년부터는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되기로 예정되어 있다.

발사 후 69분에 Fregat 상단은 첫 번째 MetOp 위성을 남인도양 Kerguelen 군도 상공 837km 고도에서 원형 궤도에 투입하였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