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ATK사, Ares I 유인 발사체 개발을 위한 큰 진전을 이루고 있음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7-04-03
  • 조회 4531

Alliant Techsystems 는 NASA의 새로운 유인 발사체인 Ares I 을 위한 하드웨어와 재료들을 개발하는데 큰 진전을 이루었다. 2005년 12월에 NASA는 Ares I 의 1단 추진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을 담당할 주계약업체로 ATK 를 선정한 바 있다. 1단계는 ATK가 개발한 4 부분으로 된 우주왕복선 재사용 고체 모터(RSRM)에서 유래된 5부분으로 구성된 고체 부스터이다. ATK는 작년에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는데 특히, 2009년에 있을 지상시험과 비행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다.



ATK는 1단으로 기존의 재사용 고체 모터(RSRM)를 활용하고 있으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행 프로파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 설계한 부품들을 추가하였다. 이렇게 새로 설계된 부품들은 유타주에 있는 ATK 시험시설에서 측정시험 및 성능시험을 받고 있다.  또한 이 부품들은 2008년 3월에 알라바마주에 있는 Marshall 우주 비행센터에 보내져 테스트 및 분석될 것이다.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행 프로파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또 다른 변경은 고체 모터 앞부분의 고체추진제 형상의 변경과 노즐 직경의 확장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1단과 2단 사이에 있는 전진 스커트(forward skirt) 부분의 형상 변화도 있다. 이러한 것들은 모형(mock-up)을 통해서도 테스트될 것이다.



다음 사항은 본 자료와 관련한 참고사항이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승무원 및 물자를 실어 나르는 미국의 우주왕복선들은 2010년에 임무를 마치면 퇴역할 예정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지속될 달 및 우주탐사를 위하여 새로운 우주선과 로켓이 필요하다. 2003년 2월 콜롬비아 우주왕복선의 폭발을 계기로 새로운 우주왕복선 및 로켓 개발이 절실히 요청되었고, 2004년 1월에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새로운 우주탐사 비전을 실행할 방법 중의 하나로 새로운 우주발사체인 에이리스 I (Ares I)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Ares I 은 우주비행사들을 국제우주정거장, 달, 화성 및 태양계로 수송하게 될 것이다. Ares I 은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승무원 탑승 모듈, 서비스 모듈 및 발사 중단 시스템 등이 상단(2단) 제일 앞쪽에 위치하게 되고, 1단은 재사용가능 고체로켓 부스터로 되어 있다. 현재 개발 중인 Ares I 발사체는 2014년에 지구궤도로(국제우주정거장으로) 6명의 유인 비행을 수행할 예정이고, 달 탐사 비행은 2020년에 예정하고 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