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일본 벤처 기업, 초소형위성 50기 개발 사업 발표

  • 이름 정서영
  • 작성일 2016-01-15
  • 조회 9852

  일본의 소형위성 개발 업체인 ‘악셀스페이스’(AxelSpace)가 지난 12월 초소형위성 50기로 이루어진 지구관측 위성시스템 ‘악셀글로브’(AxelGlobe)의 개발 구상을 발표하였다. 악셀스페이스사가 개발할 초소형 지구관측위성 ‘글루즈’(GRUS)는 약 80kg 중량에 2.5m의 해상도를 가진 고성능 광학카메라를 탑재한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50기가 발사되면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을 매일 주기적으로 관측할 수 있다. 악셀스페이스사는 현재 약 19억 엔 (약 190억원) 의 자본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악셀스페이스’는 학생 대상 큐브위성 사업에 참여했던 동경대 등의 연구자 출신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사로, 2013년 기상정보회사 ‘Weathernews’의 상업용 초소형위성 ‘WNISAT-1’ (10kg)을 발사한데 이어, 2014년에는 동경대와 협력하여 ‘Yodoyoshi-1’(60kg)을 개발 해 발사한 바 있다. 올해는 WNISAT-1의 후속 ‘WNISAT-1R’ (43kg)을 발사할 계획이다.

 

※ 이 글은 아래 홈페이지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axelspace.com/info/news/20151210/axelglobe-start/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