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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에어버스의 미래의 투명한 민항기를 엿보다.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6-17
  • 조회 6595

에어버스는 널찍하고 볕이 들고 상호작용 스크린이 가득 찬 미래의 기내를 보고 있다. 가상바에서는 칵테일이 제공되고 사람들은 18홀 경기를 그 곳에서 한다.

작년 파리 에어쇼에서 2050년에는 항공부품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배기가스 저감, 연비 향상, 소음 저감 및 속도 향상 등-에 대한 큰 비전이 공개된 후, 에어버스 사는 투명한 천정을 승객에게 제공하는 쪽으로 관심을 돌렸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글쎄, 비만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해서 가능한 한 많은 항공여객을 수용하는 것이 경제성이 없어진다고 가정한다면(미래에는 항공 여행에 사회와 같이 등급이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미래는 훨씬 더 편안해질 것이다.

비행을 전체 능력 이하로 줄이면, 비행기 후미의 불필요한 좌석들을 떼어 버리고 모든 좌석들은 재배치되어 모두에게 확장된 다리공간이 공평하게 제공될 것이다. 이 좌석들은 또한 승객의 몸에 맞게 변형될 것이다.

3등석의 널찍한 변형좌석 이상의 것이 필요한 승객들은 상호교환 지도 방에서부터 가상 골프코스, 회의실 또는 바/라운지 까지 승객들의 요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상호교환 지역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어울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비행기의 앞부분에 위치한 “revitalizing zone”은 여행객들이 비타민과 산화방지재가 충만한 공기, 무드 조명등, 아로마테라피 및 지압으로 재충전 하는 동안 지구의 전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마도 가장 소화하기 쉬운 이 비전의 한 부분은 항공기 자체의 구조이다. 새의 골격을 모방한 경량의 생체구조 골격으로 큰 공간을 구현할 수 있고, 투명한 캐노피도 가능하다.

에어버스 사는 이러한 것을 무엇으로 만들지 아직 확신하지는 않지만, 에어버스 사의 모기업인 EADS 사가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 기술인 3-D 프린터로 만들어 질지 모른다.


출처: Popular Science, 201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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