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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 능력과 전략적 고찰(上)

  • 이름 이옥규
  • 작성일 2016-04-18
  • 조회 8686

  우주발사는 국가우주전략의 핵심 요소이다. 민수, 상업과 국가안보 이용자는 우주에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비용, 계획, 성능 필수조건에 부응하는 발사능력을 갖고자 한다.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것은 발사특성상 가장 가시적인 우주활동중 하나이다.  이러한 부문은 우주비행의 가장 기술적 도전과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며, 만일 사소한 실수 또는 변화가 있을 경우 값비싼 위성의 파괴와 인명의 손실을 가져다준다.
  우주 시대의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미국 발사체 고객이 정부 안팎으로부터 현재의 국내 발사능력에 완전하게 만족해 왔다는 것은 명확하지 않다. 정부와 상업 고객은 수년간에 걸쳐 발사 신뢰성, 성능, 계획과 비용에 우려를 자아냈다. 최근 미국 발사체 산업의 경쟁력에 관하여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 이유는 상업용 발사 용역이 유럽과 러시아로 가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미국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계약자와 다른 미국 고객은 2011년 스페이스 셔틀이 퇴역할 때, 우주인을 지구 궤도에 올리고, 지구저궤도를 넘은 미래 탐사에 관한 대체시스템 개발에 대하여 논쟁을 벌였다. 현재의 계획으로는  NASA의 지구저궤도 승무원, 화물 프로그램을 가진 상업용 발사체를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NASA가 승무원용 우주비행체인 오리온 다목적 승무원 귀환발사체와 지구저궤도를 넘은 탐사를 지원하는 중형 우주발사시스템을 개발하도록 권고하였다.
  이 주제는 민수, 상업화와 국가안보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군을 검토함으로써 미국의 국내 발사 산업의 현 주소와, 그들에 대한 요구가 얼마나 효율적인 발사서비스에 부응하고 있는 가를 검토하는데 있다. 이와 동시에, 오늘날 발사산업체가 이러한 필요성에 얼마나 기대에 부응하고,  산업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변화가 얼마나 현재의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를 점검하는데 있다.


 

○ 참고문헌 
- Eligar Sadeh, " Space Strategy in the 21st Century(Theory and Polic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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