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막

보다 빠르고
보다 안전하며
보다 효율적인
항공교통관리를 위한 차세대항공기 출도착 관리시스템
MIDAS
하늘의 미래 가치를 새롭게 열어갑니다
출도착 관리시스템 MIDAS는 항공교통상황에 따라 예상되는 지연시간을 계산하고
이를 항공로상에 운항중인 항공기나 지상에 출발대기항공기에 분산흡수시켜 공항주변공역과 지상에서
지연없이 부드럽게 출도착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서
비행장 관제구역내 항공기의 지상이동과 출발흐름을 관리하는 DMAN과 접근관제구역내 도착항공기의 흐름을 관리하는 T-AMAN으로 구성되며
DMAN과 T-AMAN이 상호연계운영 되므로서 항공기의 효율적인 출도착통합관리가 가능해집니다
DMAN
항공기 출발관리시스템 DMAN은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교통센터, 관제탑 등으로 얻은 다양한 사정정보를 이용하여
최적의 이륙시간 및 게이트 출발시간을 관제사에게 제공해 주는 관제조언 시스템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해 관제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생성합니다
계류장의 항공기들은 항공사에서 제출한 게이트 출발 가능시각과
DMAN내부적으로 계산한 지상이동시간
그리고 도착이 예정된 항공기의 이상착륙 시각을 고려하여 활주로 진입시각과 순서를 조정받게 됩니다
이때 항공안전종합센터와 항공교통센터의 요청에 따라 일부 항공기의 이륙시각이 우선 조정되고
이에따라 나머지 항공기의 이륙시간 또한 적절하게 재조정됩니다
이후 현재 항공로를 비행하고있는 항공기와의 합류지점에서의 분리간격을 고려하여
최종적인 게이트 출발시각과 활주로 이륙시각이 결정됩니다
이렇게 DMAN의 관제조언정보를 통해 출발이 허가된 항공기는 지상지연없이 신속하게 이륙하여 항공로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T-AMAN
항공기가 항공로를 따라 비행하여 목적지 공항 부근에 도달하게 되면 접근관제구역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기존 관제방식은 도착예정항공기에대해 방향, 고도, 속도 지시를 각각내려 항공기간 분리간격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관제사의 피로도가 높고 착륙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반해 T-AMAN 포인트머지 절차를 통행 항공기간 분리간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항공기별 도착순서
경로조언정보
지연예상시간을 관제사에게 제공해주는 관제보조 시스템으로 항공기가 패턴화된 궤적을따라 비행하게 함으로서
관제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관제사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출도착 관리시스템 MIDAS는 공항에 지상상황정보를 모니터를 통해 한번에 파악하고
전자비행스트립을 통해 비행계획정보와 관제석별 승인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DMAN 시스템과
항공기들의 예상도착순서와 시간을 포이트머지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T-AMAN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실제와 유사하게 구축된 항공교통관제시뮬레이션환경에서 시스템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연구개발된 출도착관리시스템 MIDAS를 통해 기존 항공관제의 문제를 개선, 공항관리자 및 이용자의 편익이 증가하게 되고
항공기의 지상대기와 채공시간 감소를 통해 연료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며
궁극적으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항공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게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항공대국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