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막

세계 최고의 로켓 엔진 개발회사인 러시아 에네로그마쉬사의 사장단이 나로우주센터를 찾았다
한국의 우주발사체 개발 현장을 본 그들의 소감은?
Q. 항우연의 엔진 설비를 둘러보고 느낀 점은?
우주센터 내 설비 개발 속도와 적용된 기술들을 보고 정말 감동했고 놀랐다
최첨단의 기술들을 발사지상설비 뿐만 아니라 발사체에도 적용하고 있고,
이는 우주분야에서 한국의 자립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한국의 엔진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의견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 한국의 엔진 개발이 적절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러시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는데 보통 7년에서 10년이 걸린다
엔진개발에 필요한 지상시험수행과 신뢰성 확보 등 일련의 과정이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한국은 엔진에 최신기술을 적용해 옳은 길을 가고 있다
Q. 세계 최고의 엔진개발회사로서 조언을 해 준다면?
가장 중요한 조언은 현재 불가능해 보이지만 장래성 있는 기술에 도전해야한다는 것이다
로켓 엔진은 가장 어려운 공학 분야 중 하나다 더 적극적으로 깊은 연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