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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TV & IMAGE

대한민국 첫번째 우주 탐사, 소수점 아래 9자리까지 맞춘 정확도로 2년 임무 연장!

  • 등록일 2023-06-29
  • 조회수 1413

자막

대한민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

임무운영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합니다

앞으로 다누리는
더 많은 달 표면 촬영과

다양한 관측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누리 수명이
2년이나 늘어난 비결은?

지난해 8월
지구를 떠난 다누리는

4달 반의 비행 끝에
달 상공 100km에 안착

2시간에 한 번씩
달을 돌고 있다

달 궤도에 진입한
직후부터 다누리는

고해상도 표면 촬영 사진과
관측 데이터를 보내오며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피크)
(*슈뢰딩거 분지)

달 탐사 임무를 수행 중이다
(*실라르드 엠 크레이터)

원래 계획된
다누리의 임무운영 기간은 1년
(2023년 1월~2023년 12월)

하지만 임무연장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2년이 늘어난
총 3년으로 연장되었다
(2023년 1월~2025년 12월)

2025년 12월까지
지금처럼 달을 돌면서

관측·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다누리의 수명이 3배나 늘어나게 된 건
성공적인 항행 덕분이다

먼 길을 돌아 4개월 반 만에 달로 가는
'탄도형 달 전이 궤적'에서

가장 많이 연료를 소모하는
'궤적 수정 기동'과

'달 궤도 진입기동'에서
총 30kg의 연료를 아꼈다

실제 다누리 연료탱크에
남은 연료량은 약 86kg으로
('22.12.28. 기준)

연구진은 2025년까지
2년의 임무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연료 외에도
태양전지판이 생성하는 전력과
배터리 용량도 중요하다

"태양전지판과 배터리가 노후되는
2025년에 임무시간이 단축될 수 있지만 임무운영에 문제 없을 것"
_달 탐사 사업 추진위원회

"다만 2025년에는 개기월식이 두 차례 예상되어
배터리 방전으로 임무수행 조기종료 가능성도 있다"
_달 탐사 사업 추진위원회

임무연장 2년 동안
다누리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

2년이라는 탐사 시간을
더 얻어낸 다누리는

2023년 12월까지
원래 계획했던 임무를 수행하고
달 착륙 후보지 탐색│달 과학연구│우주인터넷기술 검증

연장된 기간인
2024년~2025년에는

달 표면 영상 획득지역을 확대
고해상도카메라 50곳 이상의 달 착륙 후보지 추가 촬영

과학관측 임무를 보완
편광 촬영·자기장 측정·감마선 측정 보완관측

영구음영지역 촬영, 위도 변경해 촬영
섀도우캠 위도 75º 이상 전 지역 촬영

추가 검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주인터넷 탑재체 성능유지 검증시험

다누리가 획득해 지구로 전송하는
방대한 양의 탐사자료는

달 착륙지 후보지
3차원 지형 영상 제작

달 표면 원소·자원 지도
제작 등에 쓰이고

국내외 연구자들의
창의적 융합연구에도 활용한다

우리만의 달 탐사 데이터를
더 많이 축척하게 된 다누리

앞으로 남은 2년 반 동안 다누리가 보여 줄
달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KAR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KARI TV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 VIDEO번호 V_S_MOON_230628_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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