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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TV & IMAGE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쏜다! 대한민국이 우주로 가는 1,138초의 비행과정 전격 공개

  • 등록일 2023-06-07
  • 조회수 716

자막

똑같은 누리호처럼 보여도

세 번째 발사는 다르다

다중 위성 분리 임무가

3차 발사의 성패를 가른다

5월

5월 24일

5월 24일 18시 24분
(발사예정시각)

그날의
발사 타임라인을 따라가 본다

미리보는
누리호 3차 발사

카운트다운 전

[발사 하루 전[L-1]]

발사 하루 전 아침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는
발사패드에 기립
연료와 전기 충전을 위한 연결 작업을 마친 뒤
각종 점검 절차에 들어갑니다

[발사당일 [L-day]]

발사를 앞둔 누리호는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발사 약 4시간 전부터]
[본격 충전 준비]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기 전까지
누리호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점검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하죠

[카운트다운]

[발사 30분 전 이렉터 분리]

누리호를 지지해주던 이렉터가 분리를 시작했다면
발사절차에 돌입한 것입니다

[모든 기기가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기상조건 좋으면 발사 결정]

[*발사자동운용(PLO)]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체 이륙 직전까지]
[발사관제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지는]
[발사 준비 작업]

발사 10분 전
사람의 손을 떠나 발사자동운용에 들어간 누리호
누리호의 모든 상태가 정상임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면

[초당 1톤의 추진제를]
[엔진에 공급]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력이 300톤에 도달하면
마지막까지 누리호를 잡고 있던 하부고정장치에
해제 명령이 떨어지고
이륙하는 순간 누리호의 탯줄
엄빌리칼이 자동 회수되죠

[발사직후]

이제 우주를 향해 모든 힘을 쏟아내며
우리 눈에서 점점 멀어지는 누리호
비행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단 18분

[총 중량 201.5톤 → 200.4톤]
[목표고도 700km → 550km]

탑재 중량과 목표 중량이 바뀐 누리호는
2차 발사 대비 세밀하게 조정된 시점에

[125초 고도 64.5km 1단 분리]
[234초 고도 204km 페어링 분리]
[272초 고도 258km 2단 분리]

1,2단 분리와
페어링 분리를 무사히 마쳐야
비로소 누리호 3단이
목표고도에 차례로
위성을 놓아줄 수 있습니다

[위성을]
[분리하기까지]

누리호 3차 발사에서는 지난 1,2차 발사와는 달리
총 8기의 위성을 분리해야합니다

[목표고도 550km]

위성을 싣고 비행하던 누리호 3단 로켓이
목표고도와 속도를 달성하면
3단 엔진이 꺼지고 안정적인 궤도비행을 하다가

[약 783초]
[카이스트 차세대소형위성 2호 분리]

가장 먼저 주 탑재체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분리합니다
분리된 주 탑재위성과 충분히 거리를 확보한 누리호는
이제 정확히 20초 마다 1기씩
위성을 사출 합니다

[약 803초]
[져스텍 JAC 위성 분리]

지난 2차 발사에서 성능검증위성이
큐브위성을 사출하는 방식이 아닌

[약823초]
[루미르 LUMIR-T1 위성 분리]

[*발사관]
[인공위성을 탑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안전하게 사출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관 형태의 장치]

직접 위성을 사출하기 위해
누리호 3단에는
총 7개의 큐브위성 발사관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약 843초]
[카이로스페이스 KSAT3U 위성 분리]

[약 836 / 883 / 903 / 923초]
[한국천문연구원 도요샛 위성 분리]

누리호에 탑승한 8기의 인공위성이
안정적으로 목표 궤도에 올라가서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분리해 주는 것이
처음으로 손님을 태운 누리호 3차 발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처음으로 실용위성을 싣고]

[세 번째 발사에 나서는]
[누리호]

[대한민국 위성이]
[대한민국 발사체로]

[우주로 나아가는]
[1,138초의 비행시간]

[누리호 다시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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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 VIDEO번호 V_R_KSLV-2_230521_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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