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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TV & IMAGE

다누리, 우리 기술로 숨겨진 달의 뒷면 촬영 성공

  • 등록일 2023-04-13
  • 조회수 2731

자막

지난해 12월 말
달 임무궤도에 안착한 후

지난 2월부터
본격 달 탐사에 돌입한 다누리

그동안 다누리는

달을 1,000바퀴 넘게 돌았다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의 생생한 영상을 공개합니다

고해상도카메라 루티가 촬영한
달의 신비로운 지형

움푹 패인 크레이터

솟아오른 봉우리

암석이 흘러내린
흔적들까지

달의 신비로운 지형을
선명하게 포착해냈다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 루티(LUTI)가
촬영한 영상들이다

루티는
달 지형을 정밀하게 촬영해

우리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달의 뒷면

1,000회 공전을 전후로 촬영한
이번 영상 3종은

모두 달의 뒷면에서 촬영했다

다누리는
달의 극지방을 자나는 원궤도를 따라

달 상공 100km에서
두 시간마다 1번씩 달을 돈다

하루 공전 횟수는 약 12회

다누리가 달을 공전하고
달은 자전하기 때문에
(달 자전주기 27.3일)

다누리는
달 전역을 촬영할 수 있다

달의 남극에서 북극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영상 3종

'대형 충돌구'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3월 22일, 오전 6시 19분 촬영)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최초의 로켓이론을 완성한 러시아의 로켓 과학자 치올콥스키의 이름을 딴 대형 달 충돌구

*특징
:높은 계단식 내벽과 분화구 중앙의 3200m 봉우리

'달의 남극 근처에 있는'
슈뢰딩거 분지지역
(3월 24일, 오전 7시 14분 촬영)

*슈뢰딩거 분지지역
:파동역학을 창시한 오스트리아 이론물리학자 슈뢰딩거의 이름을 딴 분지지역

*특징
:가장자리가 불규칙한 벽으로 둘러싸인 넓은 평야. 내부에 또 하나의 원형 벽이 있다

실라르드M 크레이터
(3월 24일, 오전 7시 40분 촬영)

*실라르드M 크레이터
:핵분열 원자로를 고안한 미국인 물리학자 레오 실라르드의 이름을 딴 달 충돌 분화구

*특징
:여러 번 외부 충격으로 원형의 가장자리가 심하게 침식되었다

다누리 홈페이지
(www.kari.re.kr/kplo)에서는

달 궤도를 돌고 있는
다누리의 현재 위치와

다누리가 촬영한 관측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누리 홈페이지(www.kari.re.kr/kplo)에서
다누리의 여행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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