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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TV & IMAGE

NASA와 함께 달에서 영원한 어둠속에 가려진 물의 존재 여부를 찾는다

  • 등록일 2023-03-13
  • 조회수 1266

자막

우리가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Mark Robinson]
[Professor]
[School of Earth and Space Exploration]

저는 마크 로빈슨입니다
저는 섀도우캠 프로젝트의 연구책임자이고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ShadowCam]
인공위성에 실려서 달 주위를 돌고 있는
매력적인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섀도우캠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애리조나 주립대학 팀은
NASA의 LROC 프로젝트도 동시에 맡고 있습니다
LROC는 2009년부터 달 표면 지도를 촬영해왔습니다

[Mariah HecK]
[ShadowCam Operations]
[School of Earth and Space Exploration]

LROC는 달 표면의 빛을 받는 부분을 찍는 데에 집중하는 반면
섀도우캠은 반대로 빛을 전혀 받지 못하는
달의 표면을 조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영구 그림자 영역이죠

[Nick Estes]
[ShadowCam Operations]
[School of Earth and Space Exploration]

달 표면 상공 100km 궤도를 초당 1.6km의 속도로 도는
우주선에 섀도우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섀도우캠은 태양 빛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물체를 촬영해야 됩니다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 정말 어렵습니다
따라서 섀도우캠은 그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영구 그림자 영역에 무엇이 있는지 탐사하기 위해
과학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섀도우캠에는 훨씬 민감한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감도가 200배 더 높습니다
덕분에 우주선이 영구 그림자가 드리운 크레이터 위를 날아갈 때
주변 표면에서 그림자 내로 반사된 빛을 이용해
자세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크레이터 안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Prasun Mahanti]
[Associate research scientist]
[School of Earth and Space Exploration]

모두가 달에 있을 수 있는
얼음, 서리 물의 양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달 표면 두꺼운 얼음 층의 존재에 대한 논문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달 표면에 얼어붙은 구역들이 존재할 것이라는 큰 기대감이 있는 겁니다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만약 존재한다면 섀도우캠이 이를 탐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편으로는 얼음층이 없었다는 사실을 우리 손으로 확인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저는 프라순 마한티입니다
다누리호에 탑재된 섀도우캠 프로젝트 부책임자입니다
다누리호는 현재 달 주위를 공전하며
달의 영구 그림자 영역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섀도우캠은 NASA의 후원 아래
애리조나주립대학과 말린우주과학시스템이 공동 개발했습니다

첫 섀도우캠 사진을 전송 받았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선명했습니다

[ShadowCam's]
[First image from orbit]

노출 정도는 예상했던 것에서 몇 퍼센트 오차 내였습니다

[Mark Robinson]
[Professor]
[School of Earth and Space Exploration]

반년에서 1년 정도 분석해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장비가 제대로 작동할지는
이런 류의 미션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기 마련입니다
작동하는 걸 확인했으니
이제부터 '진짜 재미'가 시작된다고 말하려고 했습니다만
사실, 장비를 제작하고 우주선에 싣고 발사하는 과정 또한
고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재밌습니다
'이제 두 번째 단계로 들어섰다'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과학적 단계의 시작입니다

[Chris Luna]
[ShadowCam Operations]
[School of Earth and Space Exploration]

우리는 가공을 거치지 않은 로우 데이터를 받습니다
이 데이터를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르는
컴퓨터 스크립트를 따라 가공하고 분석하여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미지로 만들게 됩니다

현재 달의 남극지역의 영구 그림자 구역을 탐사하기 위한
다양한 달 착륙선과 로버들이 달 남극 지역 탐사 미션들이 계획 중입니다
이때 이러한 이미지 데이터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크레이터, 바위 등을 식별하여 안전한 주행 경로를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달의 남극 지역에 관심이 있다면
이런 자료를 활용할 기회가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섀도우캠은 인간의 많은 질문을 해결해주겠지만
그보다 더 많은 궁금증을 유발할 것입니다
그것만큼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질문을 답해줄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 영상은 ASU에서 제작한 영상을 번역한 영상으로 모든 저작권은 ASU에 있습니다

KARI TV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 VIDEO번호 V_S_MOON_230310_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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