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RI TV & IMAGE

교통체증 OUT! 도심 위를 나는 개인 항공기

  • 등록일 2021-03-15
  • 조회수 7275

자막

이 상황에서 누구나 한 번쯤 해봤던 상상 오늘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연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일단 용어 정리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UAM은 도심항공교통의 약자로 전체 시스템을 나타내고 PAV는 개인 항공기, e-VTOL은 전기를 동력으로 수직이착륙하는 항공기로 UAM의 구성요소가 되는 것이죠. 구체적인 통계자료 제시가 새삼스러울 정도로 다들 교통체증 탈출 필요성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헬리콥터가 있었지만 효과적인 대안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매우 비싸고 심각한 소음이 발생하며 대기오염물질도 많이 나옵니다. 이게 자동차만큼 많아지면 옆사람 말소리조차 안들리겠죠. 안전하고 조용하며 대기오염물질이 적고 활주로가 필요없는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모두가 기다려 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직 이착륙과 분산전기추진 기술이 필수가 됩니다. 분산전기추진은 여러 개의 모터를 하나의 배터리로 돌리는 것입니다. 전기가 동력이므로 소음이 적고 매연이 나오지 않으며 모터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모터들이 있어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편리한 조종을 위해 자동 혹은 자율 비행기술도 필요합니다. 이런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우연에서도 기존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개인용 항공기 OPPAV를 개발 중입니다. 2023년까지 분산전기추진 시스템을 갖춘 순항속도 시속 200km의 개인 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VIDEO번호 V_A_ETC_210313_0013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