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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TV & IMAGE

얼핏 보기에 똑같은 엔진연소시험을 계속하는 이유는?

  • 등록일 2018-04-02
  • 조회수 10902

자막

75톤급 엔진 220초 연소시험은
엔진을 장착한 발사체가 실제 발사에서
작동하는 시간이 145초입니다.
지난 220초 연소시험은
임무작동시간의 1.5배 연소햔 시험입니다.
실제 지금 엔진 개발이
초기 개발단계, 중간 단계, 인증단계가 있는데
현재 엔진 개발단계는
중간단계 거의 마지막에 와있습니다
220초 시험 진행을 했다는건
임무시간을 1.5배 뛰어 넘어서
엔진의 내구성을 확보했고
조금 더 신뢰도를 향상시킨점에
큰 위미가 있습니다
엔진이 발사체에 장착이되서
실제 발사하기 위해서는
발사체 신뢰도가 굉장히 높아야 합니다
발사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엔진의 신뢰도는 더 높아야해요
엔진의 신뢰도는 설계, 제작에서도 나오지만
실제 반복 시험에 의해서만 나올수 있기 때문에
계속적인 반복시험을 현재 수행하고 있습니다
75톤 엔진을 시험할때
처음에 제작되어 들어온 엔진은
3초에서 5초 짧게 시험하는데
짧게 검증해서
이 엔진이 문제가 없다
다음에 더 길게 시험해도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10초, 20초, 30초 정도 시험하는게 있는데요
엔진이 정상상태에 도달하는 시간이
판단하기에 2~30초 걸리거든요
정상상태에 도달을 판단하기 위해 시험하게 되고요
그 다음 75초 연소시험을 하게 되는데
작동 임무시간에
반 정도 되는 시험을 통해서
실제 엔진이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게 됩니다
이후 엔진이 장착된 발사체가 실제 발사될 때
작동시간 145초를 검증하기 위해서
145초 시험을 반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VIDEO번호 V_R_ETC_180329_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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