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공표한 날보다 하루 지연된 2011년 11월 4일, 3개의 GLONASS-M 위성이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Proton-M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이는 작년 12월 바이코누르에서 Proton-M 로켓을 이용하여 GLONASS 위성 발사를 실패한 이후의 첫 번째 발사이며, 작년의 실패로 인하여 연방우주청과 관련 업체의 고위 임원들이 사직하였고 Vladimir Popovkin 씨가  연방우주청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발사가 하루 지연된 것은 스위칭 네트워크의 고장으로 인한 것이며, 발사대에 있는 지상 장비의 검사를 통하여 발견하였다.

* 본 기사는 Inside GNSS(2011년 11월 4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insidegnss.com/node/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