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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GPS를 강화하라! 미국기상학회의 위성항법과 우주기상에 관한 보고서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6-03
  • 조회 4879

미국기상학회(AMS)의 새 보고서에서 태양 폭풍과 우주 기상 현상으로 초래되는 GPS 의존적인 주요 기반시설들의 취약성을 강조했다. 또한 GPS 서비스의 강화를 위한 일련의 권고안들을 제시했다.

“Satellite Navigation & Space Weather: Understanding the Vulnerability & Building Resilience‘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2010년 10월 31에서 14일 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AMS 주최의 워크숍 기간 동안 소개됐다.

우주 기상은 대기 속 신호전파에 미치는 영향으로 대부분의 GNSS 사용자들에게 정확도에 가장 큰 오류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11년 주기로 정점에 달하는 태양 폭풍은 2013년에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우주 기상에 대한 이해 향상과 경고를 적시에 가능하게 할 연구개발 투자를 제안했다.  AMS는 6월 21일 한 주 동안 보고서에 대해 의회 관계자에게 브리핑이 계획되어 있다.
 
보고서는 지구의 우주 환경과 우주 기상학의 선구자인 Paul Kintner 박사를 추모하기 위해 헌정되었다. 코넬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인 그는 워크숍 계획을 도왔지만 병세가 악화되어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2010년 11월 16일에 사망했다.
 
미국기상학회(AMS) 보고서는 AMS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 본 기사는 Inside GNSS News(2011년 5월 28일자)에 실린 기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insidegnss.com/node/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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