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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독일은 유럽연합이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맡을 것을 확신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7-05-09
  • 조회 4766

5월 7일, 유럽연합의 독일 의장은 유럽연합이 갈릴레오 위성 프로젝트를 맡는 것에 대하여 6월에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갈릴레오 프로젝트는 8개의 참여기업체들로부터 시간과 돈에 대한 요구사항에 직면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 민간 업체들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최종기한을 며칠  앞둔 상태에서, 시스템의 구축 단계에 있어서 보다 큰 공공부문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갈릴레오 프로젝트는 미국의 GPS(Global Positioning Satellite)항법시스템과의 경쟁을 의미한다. 현재 GPS는 무료로 전 세계 많은 차량과 선박, 항공기 등에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신뢰성에 있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유럽의 산업 거물들로 칭해지는 AENA, Alcatel, EADS, Finmeccanica, Hispasat, Inmarsat, TeleOp 그리고 Thales의 총 8개의 민간 업체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은 거의 2년 동안 프로젝트 진행에 거의 진전을 보이지 못하며 위원회를 화나게 했다.



갈릴레오는 현재 깊고 중대한 위기를 겪고 있다. 아마도 국채가 시스템의 개발에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며 동시에 8개의 사적인 파트너들은 “개발 단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의 한 관리는 갈릴레오에 완벽히 착수하려면 2007년부터 2013년의 예산 기간 동안 이미 유럽 위원회에 할당되어 있는 15억 유로에 더하여 적어도 20억 유로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연합의 교통부 의장 Jacques Barrot는 분쟁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대안 리스트를 5월 16일까지는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전체적으로 2013년 즈음에는 운용 가능할 30기의 위성으로 이루어진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인지, 부분적으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거나 아니면 모두 프로젝트를 포기할 것인지에 대한 범위를 정할 것이다.



※ 본 기사는 gpsdaily.com(5월 8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 입니다.

자료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Germany_Confident_EU_Will_Take_Over_Galileo_Project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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