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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전지역 서비스 실시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6-11
  • 조회 4845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Beidou/Compass 항법시스템이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될 것이라고 중국 정부 당국자가 발언했다. 광저우 남부에서 개최된 관련 세미나에서 이 정부
당국자는 올해 안에 3기의 위성이 추가 발사되어 항법 시스템의 범위를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두 항법 과학단장이자 베이징 Unistrong사의 기술부서장인 Xie Haizhong은 “베이두 항법 시스템
시험 운행을 하면서, 우리는 2012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법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2000년부터 미국의 GPS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베이두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 자국의 위치확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두 시스템은
작년부터 중국과 그 주변국에 위치확인, 항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본 기사는 Space Daily(2012년 5월 22일)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http://www.spacedaily.com/report/Chinese_navigation_system_to_cover_asia_pacific_this_year_999.html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주경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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