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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두 번째 갈릴레오 위성 발사 준비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8-03-12
  • 조회 4524
어제, 방송 매체 사람들이 유럽 기술 연구소인 ESA-ESTEC에 방문하여 갈릴레오 두 번째 위성인 GIOVE-B를 관람했다. 이 위성은 발사 장소로의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
GIOVE-B는 시험 검증을 완료하여 3월 11일에 ESTEC에서 이동될 것이다. 위성은 카자흐스탄의 Baikonur에서 현지시각으로 4월 27일 4시 16분 2초(00:16 CEST, 22:16 UTC [4월 26일])에 발사될 예정이다.
방송 당일
약 50여명의 방송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ESA의 통신 및 항법 지사장인 Giuseppe Viriglio는 환영 인사와 함께 ESA의 항법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유럽위원회 에너지 교통 부분 위원장인 Paul Verhoef는 갈릴레오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였다.
ESA의 갈릴레오 프로젝트 매니저인 Javier Benedicto는 GIOVE-B와 갈릴레오 IOV(in-orbit validation)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 후 참석한 관계자들은 GIOVE-B와 항법실험실을 보기 위해 ESTEC 시험 센터를 방문하였다. 여기서는 GIOVE-B와 관련되어 있는 고정밀도 수동 메이저 시계과 3채널 항법 신호 전송과 같은 새로운 핵심 기술을 테스트할 것이다. 위성에 내장된 장비에는 복사 에너지와 위성체 충천 환경을 측정하는 장비도 있다.
GIOVE-B는 MBOC로 알려진 특정 표준이 적용된 신호를 전송할 수 있다. 이것은 유럽 연합과 미국이 불과 수개월 전에 동의한 것이다.
위성체는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되었다. 위성체 주요 담당인 독일의 Astrium GmbH이 컨소시엄을 이끌고, 위성체 조립, 통합 및 시험은 하부 계약자인 이탈리아의 Thales Alenia Space가 담당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Telespazio는 궤도 운영을 맡게 될 것이다. 이들은 2010년에 발사를 목표로 계획하고 갈릴레오 설계의 시스템 단계의 검증을 수행할 것이다.
2007년 11월의 유럽 연합 수송 회의(European Union Transport Council)에서 갈릴레오의 미래 개발에 대해 다음의 결론을 이끌어 냈다.
-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GNSS 프로그램 매니저로서 프로그램의 종합적인 관리 책임을 지닌다.
- ESA는 조달 대표로 갈릴레오의 주요 계약자로 활동할 것이다.
- FOC(full operational capacity)는 201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갈릴레오 배치와 EGNOS 운영과 관련된 모든 자금은 EU에서 조달된다.(2007년부터 2013년까지 34억 유로가 할당되었다.)
유럽위원회와 ESA는 상호간의 책임과 갈릴레오 배치 관계의 구체적인 실행에 동의하였다.

 본 기사는 gpsdaily.com(2008년 3월 7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Second_Galileo_Spacecraft_Prepares_For_Launch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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