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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과학기술부문의 지출 수준 유지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9-08-13
  • 조회 2667

지난 2009년 3월 18일, 국립 우주 과학 생산 센터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2009년도 항공 우주 산업의 예산으로 총 820억 루블(180억 유로)이 책정되었으며, 예산을 삭감할 예정은 없다고 발표했다. 푸틴은 미래 우선 과제 영역에 관해 발표했는데, 항행용 우주 통신 장비의 설계와, 우주에서 지구 심층 연구를 수행하는 것 등이 이에 포함되었다. 이번에는 우주 프로그램들을 100% 지원할 계획인데, 이는 세계 경제가 위태로운 현 상황에서 전례 없이 파격적인 조처로 볼 수 있다.

2007년 러시아 국립 나노기술 공사(RusNano)는 마이크로전자 및 PV 등의 나노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직접 투자하기 위한 50억 달러의 예산을 승인 받았다. RusNano의 CEO인 아니톨리 크후바이스(Anatoly Chubais)의 전언에 의하면, RusNano는 자체 프로젝트들의 지출 비용을 검토할 계획이 없으며, 2009년에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자금은(1,890억 유로) 재정부에 돌려줄 용의가 있으며, 향후 2010년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앞서 돌려준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전제로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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