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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Deep Space Industries의 Prospector-1

  • 이름 최홍택&송영주
  • 작성일 2016-08-29
  • 조회 7082

딥스페이스사가 최초의 소행성 탐사 위성을 공개한다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홍택 (책임연구원) 

 

  Deep Space Industries社는 2010년대까지 지구 근접 소행성을 탐사하고 소행성의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소형위성을 발사 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8월초에 프로스펙터(Prospector)-1의 임무를 발표했다. 프로스펙터-1은 50 kg 위성으로 소행성을 방문하고, 미래에 채굴되며 다른 위성체의 추진제로 사용하는 얼음 덩어리를 찾도록 설계되었다.

 

  Deep Space Industries社의 수석 엔지니어인 그랜트 보닌이 8월초에 유타 대학에서 개최된 소형위성 30회 연례 회의 중에 프로스펙터-1에 대해 발표했다. 매우 낮은 비용으로 소행성에 방문하는 최초의 상용 임무이며 임무의 근본적 이유는 소행성이 제공하는 자원이 무엇인지, 자원을 추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와 소행성에 대한 지식의 부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우리가 광범위하게 연구한 것과 근본적으로 다른 소행성이 너무도 많고 지상 망원경 관측에 의해 결정되는 똑같은 스펙트럼을 갖는 소행성조차도 지구물리학 관점에서 완전히 다를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프로스펙터-1의 임무는 부탑재체로 지구저궤도에 발사될 예정이다. 그것은 자신의 화학 추진 단계를 사용하고, 선택한 소행성과 랑데부 및 위치를 유지하도록 추진제로서 물을 사용한 탑재 추력기를 사용한다. 일단 소행성에서 프로스펙터-1은 염 및 수화 광물의 형태로 물 증거를 찾기 위해 표면을 지도하는 가시광선 및 중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다. 중성자 분광계로 표면 아래를 검색해서 지하 얼음의 존재와 연결된 수소의 양을 측정할 것이다.
 
  매핑이 완료되면 프로스텍터-1은 물을 검출하기위한 “매우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관심의 장소”에 착륙을 시도한다. 그 착륙은 추가적인 과학을 허용 할뿐만 아니라 우주자원을 수확하기 위한 민간 기업에 대한 정책 제도를 유효화하는 소행성에 대한 상업적 존재를 주장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 회사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정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고 임무는 그들이 방문을 선택하는 소행성에 따라 달라지며 2019년부터 2022까지 소행성에 여행 시간을 최소화하는 임무의 운용 개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6개의 매우 매력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프로스펙터-1 이전에 Deep Space Industries社는 프로스펙터-X로 저궤도에서 기술 데모 임무를 비행 할 계획이다. 그 위성은 룩셈브르크 정부와 협조한 회사에서 개발되며 2017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소행성에서 얼음을 추출 할 임무로 개발되며 지구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우주 추진제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도록 그 회사는 판매할 수 있다. 물이 cislunar 경제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우주에서 작업하는 사람의 수와 우주 응용의 경제적 가치를 성장시키는 United Launch Alliance에 의해 제공하는 것과 같은 제안을 보닌은 언급한다. 그것은 그랜드 Vision이고 우주 자원의 사용을 예견한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pacenews.com/deep-space-industries-unveils-first-asteroid-prospecting-spacecraft/#sthash.0Jy65Vcu.dpuf

 

 

 

심우주산업의 소형 위성을 이용한 소행성 탐사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송영주 (선임연구원)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하고 있는 민간기업인 Deep Space Industries(심우주산업)社는 지난 8월 9일, 약 50 kg의 소형 위성을 이용한 소행성 탐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Prospector(프로스펙터)-1 임무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심우주산업이 차기 목표로 세우고 있는 소행성 굴착을 위한 사전 탐사의 개념으로 진행된다. 심우주산업은 Prospector-1 임무를 통해 그간 인류에게 부족했던 소행성관련 지식 즉, 물을 포함하여 소행성 굴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종류와 굴착을 위해 필요한 기술 등, 미래에 예정된 소행성 탐사를 위한 사전 지식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Prospector-1 탐사선은 발사체를 통해 지구 저궤도에 안착되며, 지구 궤도를 벗어나기 위해 화학 추진 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이후 물을 추진제로 사용한 자체 추진 시스템을 이용, 소행성에 접근하게 된다. 소행성에 포획된 Prospector-1 위성은 가시광 및 중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소행성의 물의 존재 여부와 함께 기타 자원 조사를 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의미 있다고 판단되는 지점을 선정해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Deep Space Industries社는 Prospector-1 임무의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으나, 현재 2019년에서 2022년 사이에 발사 및 임무 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목표 소행성이 존재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우주산업은 Prospector-1 탐사선의 발사 이전에 기술 시연 목적인 Prospector-X 임무를 2017년에 지구 궤도상에 발사할 예정이다. 민간기업인 Deep Space Industries社의 궁극적 목표는 소행성에 착륙, 물 및 자원을 굴착하고 이를 필요로하는 다른 소비자들에게 되팔아 이윤을 얻는 것이라 밝혔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pacenews.com/deep-space-industries-unveils-first-asteroid-prospecting-space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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