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SS의 National Institute of Health(NIH) 의료생명공학 연구소(BioMed-ISS)는 하버드 의대 교수이며 Endocrine Unit at Massachusetts 병원의 일원인 Divieti Pajevic박사의 연구 제안을 채택하였다. 그녀는 마이크로중력에서의 골밀도 감소에 대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NIH는 우주에서의 연구결과가 지상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그녀의 연구를 선택하게 되었다. 

Divieti Pajevic 박사의 실험은 마이크로중력에서의 생물체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녀의 연구는 뼈 안에서 가장 풍부한 세포인 골세포에 관한 연구이다. 골세포는 뼈 세포조각을 유지하게 하며 중력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중력이 미약할 경우 무게가 없어서 생기는 우주인의 뼈 손실 뿐 아니라 지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골밀도 감소에도 연관이 되어 있다. Divieti Pajevic 박사는 “특수한 마이크로중력상황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실험들이 그동안 우리의 실험을 증명해 주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특별히 BioMed-ISS 실험은 뼈 속의 유전자의 배열이라든가 골밀도와 중력의 상관관계까지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중력 실험을 수행하면서 뼈 모델의 가능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골격계 질환에 대응하는 치료법의 형성은 mechanotransduction을 이해하는 것에 달려있다. mechanotransduction이란 화학적작용이 기계적 자극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생리학적인 절차는 중력에 영향을 받는 기계적인 무게에 영향을 받는다. 이 연구는 골밀도 감소를 차단하는 방법 및 예방방법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Divieti Pajevic 박사는 BIoMed-ISS 실험이 뼈연구에 관한 통찰력을 키워주며 골밀도 감소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 본 기사는 http://www.nasa.gov/에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