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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오바마 대통령 2030년 화성우주인 계획 발표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0-04-16
  • 조회 6660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 목요일에 2030년 중반 화성 궤도에 우주인들을 보낼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2025년쯤 달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는 유인 탐사선이 설계되어 첫 번째 임무를 허락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새로운 우주계획을 발표했다. “따라서, 2030년대 중반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화성 궤도에 우주인들을 보내기 시작하여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 하도록 할 것이며, 화성 착륙도 뒤따르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미국은 2번로 달착륙에 성공한 우주인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임무를 함께 수행하며 미래의 미국 우주여행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여 진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시정권이 추진해왔던 달 착륙 등의 유인조사계획을 중단하고 대신 화성탐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예산도 향후 5년내 60억 달러로 늘리고 국제 우주정거장의 수명을 2020년 이후로 연장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 우주비행사가 우주공간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0년 안에 3천500일까지 늘리는 등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있다. 동시에 지구에서 우주정거장으로 사람이나 화물을 보내는 운송분야는 민간 우주산업에 이관해 5년내 1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우주인 수를 10년내에 3,500명 증원하기로 했다.

 


※ 본 기사는 아래 사이트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참고 : http://www.space-travel.com/reports/Obama_aims_to_send_astronauts_to_Mars_orbit_in_2030s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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