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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 ‘Angara’ 시장전망 및 향후 계획

  • 이름 김광해
  • 작성일 2016-09-05
  • 조회 10616

- 발사 시장 

  현재 Angara의 발사 비용은 Proton-M에 비해 약 1.5~2배가 비싸다. 연속적으로 효율적인 생산이 되면 가격은 급격하게 감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비용 기준 2.5배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격은 Proton-M에 비해 10~20%정도가 저렴하며 시점은 2020년초 정도가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해외 발사체에 비해 20~30% 정도로 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개발 현황
  Angara 발사체는 소형급 Angara 1.2부터 대형급 Angara A5까지 시리즈로 개발되고 있다. 유인 우주선 프로그램으로는 Angara A5.2와 페이로드를 증가시킨 A5B도 있다. 개발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2017년부터 URM-1 모듈 생산은 Omsk 소재의 후르니체프 계열사인 <빨요트(Flight)>사 에서 제작하고 2020년부터 모듈 URM-2와 함께 모스크바에 있는 Rocket and Space Work(RHCs)에서 제작되어 다시 옴스크로 이전할 계획이다.
  러시아 ILS(International Launch Servies)사에서는 2018년부터 소형 상용 우주발사체 Angara-1.2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잠재 고객들이 대단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7월 9일 Angara-1.2의 첫 발사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있었고 2017년 2번째 발사를 준비 중에 있다. 2016~2020년간 러시아 우주개발 프로그램에 따르면 2018년 저궤도 개인통신 위성 고네츠-M을 탑재하여 발사하도록 계획되어있다.
  2014년 12월 23일 첫발사 성공에 이어 두번째 발사로 대형 우주발사체 Angara-A5가 2017년에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다. 이 발사체에는 앙골라 통신 위성 Angosat-1이 탑재될 예정이었으나 <빨요트(Flight)>사의 내부적인 사정으로 연기되었다.
  5월 10일 TASS 통신에 따르면 Angara-A5의 URM-1 모듈이 옴스크로부터 모스크바로 3월에 이송을 하여야 되지만 컴퍼넌트들의 공급 지연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 2014년 7월 9일: Angara 1.2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발사 성공 (시험비행)
● 2014년 12월23일: Angara A5(Briz-M)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발사 성공 (시험비행)
● 2017년 초: Angara A5(Blok DM-03, Angosat 1)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발사 예정 (상용)
● 2017년 미정: Angara A1.2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발사 예정 (시험비행)
● 2020년: Angara A1.2 (KOMPSAT-6)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발사 예정 (상용)


<Angara 1.2 및 A5 제원 (자료 : wikipedia)> * 해당 표는 첨부파일 참고

 

- 제작업체 <빨요트>
  제작 업체 <빨요트(Flight)>사의 최신식 금속 가공 장비와 고성능 장비들로 인해 생산 지연은 최소화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1,000여명의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 3,8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제작업체내 설계국 <빨료트>이 신설되었다. 이 설계국은 후르니체프 내의 설계국 살류트가 전신이며 현재 23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5년에 안전 문제로 노후된 작업장 두곳을 폐쇄하였으며 2016년말까지 착공하여 2020년까지 새로운 작업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Angara-A5 (자료 : www.russianspaceweb.com)> *해당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novosti-kosmonavtiki.ru/mag/2016/2599/32002
http://www.russianspaceweb.com/angara5-flight2.html
https://en.wikipedia.org/wiki/Angara_(rocket_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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