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의 새로운 light급 우주발사체 소유즈-2.1V의 첫 발사가 2013년 초로 예정되었다고, 러시아 국방부 알렉산더 골로브코 장군이 ‘12.12.27(목) 말했다.

   소유즈-2.1V 발사체는 파워풀한 NK-33-1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지구저궤도까지 2.8톤의 페이로드를 실어 나를 수 있다. “우리는 조만간 제작사로부터 발사체를 인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첫 번째 발사는 2013년 초에 수행할 것이다”라고 골로브코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러시아는 원래 ‘12.10월에 소유즈-2.1V 발사체의 첫 발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12.8월 진행한 1단 엔진 지상연소시험의 실패로 무기한 연기되었었다.

   한편 러시아연방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쩨프는 러시아가 2013년~2020년까지 우주개발 리더로써의 역할을 유지하고, 이와 관련한 국가 방위 및 경제적, 사회적 개발을 부흥시키기 위하여 7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2.12.27(목) 발표하였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 처 : facebook.com/roscosmos('12.12.29)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