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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연방우주청이 발표한 2030년까지 및 그 이후의 러시아 우주활동 발전전략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6-22
  • 조회 4765

러시아연방우주청 홈페이지에는 2030년까지 및 그 이후의 러시아 우주활동 발전전략 문서를 공개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가능성의 회복
 
특히 2015년은 이번 전략에서 가능성의 회복이라는 면에서 보면 하나의 중요 포인트이다.
“우주전략의 목표 달성은 모든 방향의 우주활동에서 정책 계획 및 프로그램의 적용 시 존재하는
활동에 의해 결정된다” 고 문서에 나와있다.

 이러한 방향들 중에서 특히 언급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사회-경제학적 부분, 과학부분, 국방 및
안전 부분에 필요한 우주 데이터 제공을 위하여 궤도상에 보다 많은 위성 위치(발사) ; 
우주발사체 및 유인우주선 부분에서 러시아의 리더적인 지위 유지 ; 새롭게 건설하고 있는
바스또츠늬 발사장의 완공 및 그곳에서의 인공위성 발사 ; 우주분야 회사들의 수직적 통합을
통한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높은 기술과 향상된 장비들을 이용한 중요 시설들의
업그레이드

2. 결과들의 통합

2020년대에는 2010년대의 우주활동 발전 전략을 진행한 후 획득한 결과들의 통합이 진행된다.
“2020년대의 목표달성은 모든 기본적인 우주 활동 방향에서 앞선 우주 파워를 획득한 그룹들에서
러시아의 통합으로 결정된다”, 고 문서에 나와있다.

이러한 방향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국제우주정거장 임무의 완료 및 우주정거장
궤도로부터 귀환 컨트롤에 필요한 장치들의 완성; 새로운 세대의 대형 우주선의 비행시험 준비 완료;
 화성에 장기 체류 프로젝트, 금성, 목성, 소행성으로의 미션 수행 등의 국제 협력에 러시아의 참여;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한 우주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 확보 ; 국가의 우주 활동을 위한 훈련 및 문제 해결

3. 우주 돌파
이후에는 2030년대가 시작되는데, 프로젝트에서는 이 시기를 돌파로 지명했다.
“이 목표의 달성은 가까운 우주의 활용, 먼 우주로의 연구 및 개발이라는 큰 스케일의
프로젝트의 형성 및 시작으로 결정이 된다 ” 라고 문서에 나와있다.
  
 이것은 특히 다음과 같은 방향의 실현을 암시하고 있다 : 에코 시스템으로써의 지구라는
모델의 생성 및 지속적 정보 업데이트 ; 높은 지구 궤도에서 유인 우주선을 활용한 연구 및
실험의 진행 ; 천체물리학, 태양물리학 및 근지구 우주 분야에서의 연구 진행 ; 달 착륙(접촉)을
위한 도구 개발 및 그에 수반하는 연구 진행 ; 유인 우주선의 달주위 비행 및 달 착륙, 지구로의 귀환

마지막으로, 2030년대 이후의 기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돌파의 개발이라고 명하였다.

근우주, 달, 그리고 유인우주선의 화성까지의 비행의 실현을 위한 조건 완성 등과 같은
큰 스케일의 실질적인 실현으로 특징될 수 있다 - 라고 문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다음과 같은 임무가 포함되어있다 : 천체물리학, 태양물리학 및 근지구
우주 분야에서의 연구 완료 ; 달까지의 정기적 비행 ; 달에 영구적인 활동 기지 및 연구실 설치 ;
화성까지의 유인우주선비행을 위한 준비 및 수행을 위한 국제 협력에 러시아의 완전한 참여를
위한 과학-기술적, 기술적 기반의 형성


이 기사는 http://www.roscosmos.ru, www.ria.ru/science 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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