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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United Launch Alliance의 100번째 발사

  • 이름 최지영
  • 작성일 2015-10-06
  • 조회 10844

 

 

 

United Launch Alliance(ULA)의 아틀라스 V 발사체가 10월 2일 통신 위성을 발사하면서 ULA의 100번째 발사 성공을 기록하였다. ULA는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 회사로 2006년 설립된 이후 총 100번의 발사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를 모두 성공시켜 100% 발사 성공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아틀라스 V 발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이루어졌으며 멕시코 통신·교통부의 Morelos-3호 위성을 쏘아 올리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Morelos-3호는 Mexsat 위성군에 합류하여 멕시코의 국가 안보 관련 임무를 수행하고 더불어 도심 외곽지역으로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ULA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사체는 아틀라스 V를 비롯하여 델타 IV, 델타 IV 대형, 델타 II 등이 있고 이들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의 임무 수행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발사 임무는 다양한 기관과의 계약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데 주요 고객은 미국 국방성과 NASA 등이다.


현재는 델타와 아틀라스를 대체할 차세대 발사체로 벌칸으로 불리우는 신형 발사체가 개발 중이며 부분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형태로 2019년 첫 비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com/30738-united-launch-alliance-100th-rocket-laun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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