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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스페이스X 사의 팰컨 9, 미 군사위성 발사 승인

  • 이름 최지영
  • 작성일 2015-06-12
  • 조회 10498

 

미 공군이 스페이스X 사의 팰컨 9 로켓을 군사위성용 발사체로 인증하였다. 이로써 2년간의 승인 과정이 완료되었고, 국가 안보를 위한 우주 발사 시장을 독점하던 United Launch Alliance와의 경쟁 구도가 갖춰지게 되었다.


지난 달 26일 미 공군의 이 같은 발표로 캘리포니아 호손 기반의 스페이스 X는 올해 시작하는 차세대 GPS 3 위성 발사 서비스에 입찰 할 수 있게 되었다. 미 공군 장관인 데보라 리 제임스는 스페이스 X의 참여를 통해 발사 시장의 경쟁구도가 갖춰져 비용의 절감과 함께 군의 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군사위성 발사 시장을 독점하던 United Launch Alliance는 2006년 보잉과 록히드 마틴의 조인트벤처로 덴버 발사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스페이스 X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엘런 머스크는 "이것은 국가 안보 우주 발사 시장에 경쟁구도를 가져온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하며 미 공군에 대한 감사와 함께 좋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com/29496-spacex-rocket-military-launches-approv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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