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5년 3월 11일(수) Orbital ATK사의 시험시설에서 실시된 NASA Space Launch System(SLS)에 사용될 고체부스터의 2분 지상연소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본 지상시험은 2번의 고체부스터 시험 중 한 번에 해당하는 것으로, 고체부스터는 지금까지의 부스터 중 제일 큰 것으로 향후 심우주 탐사를 위한 오리온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SLS 발사체의 부스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스터는 SLS에 장착되어 발사될 때도 2분 연소할 예정이며, 360만 파운드의 추력을 가진다.

부스터 개발에 NASA와 Orbital ATK사가 협력했으며, Orbital ATK사의 시험시설에서 나머지 한 번의 지상시험을 마친 후 SLS에 조립되기 위해 NASA 케네디 우주센터로 운송될 예정이다. 본 시험은 SLS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로써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자료 출처: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