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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 2011년 우주 발사 서비스 현황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7-27
  • 조회 6602

   2011년 우주 발사체 발사는 총 84회 이루어 졌으며, 이는 2010년의 74회에 비해 10회 증가한 수치이다. 2011년 발사 중에서 상업 서비스는 18회로 약 21%에 해당하며 66회는 자국의 위성 및 우주 물체 등을 발사한 것으로 비상업 발사 서비스로 분석되었다. 2011년 우주 발사체 발사를 수행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일본, 인도, 이란 등이다.

   미국은 18회 발사를 수행하였으며 이는 2010년에 비하여 3회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의 발사는 모두 비상업 발사 서비스에 해당한다.

 

   러시아는 31회 발사를 수행하였으며, 이중에서 상업 발사 서비스는 10회이고, 비상업 발사 서비스는 21회에 해당한다. 2011년 러시아는 4번의 발사를 실패하였으며 이중에서 한번은 상업 발사 서비스를 실패한 것이다.

 

   유럽은 총 7번의 발사 중에서 4번이 상업 발사 서비스이며, 이 중 2번은 러시아에서 도입한 소유즈 발사체를 통해서 이루어 졌다.

 

   중국은 2011년 총 19회의 발사를 수행하여,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발사를 수행한 국가가 되었다.
중국의 대부분의 발사는 자국의 위성 등을 지구 궤도에 올리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그 중에서 상업 발사 서비스는 2회로 나타났다.

 

   일본, 이란 그리고 인도의 모든 우주 발사는 자국의 위성 등을 쏘아 올리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상업 우주 발사 서비스는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국적으로 운용되는 제니트 발사체는 2번의 상업 발사를 수행하였다.

   상업 발사 서비스 매출은 2006년에서 2010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2010년에는 약 25억 달러로 2006년 약 14억 달러에 비해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다가, 2011년에는 19억 달러로 감소하였다. 이는 2011년에 계획되어 있던 상업 발사 서비스 일부가 2012년으로 연기됨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파악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종빈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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