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2년 8월 20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한국의 우주발사체 KSLV-I 1단에 대한
조립 및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한국으로 1단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필리에 위치한 흐루니체프사 공장에서는 나로호 1단을 철도객차 위 프레임에 올리는
작업을 완료했다. 가까운 시일 내에 1단은 울랴놉스크로 출발될 예정이다. 울랴놉스크에서는
화물운송회사인 <<빨룟>>의 화물수송기를 이용하여 한국의 부산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부산에서는 배를 이용하여 나로우주센터로 이송될 것이다.

한국과 러시아 두 정부는 평화적인 목적하에 우주공간에서의 개발 및 활용이라는 범위를 설정하고,
2004년 light급 우주발사체 KSLV-I 및 기반시설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동의하였다.

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한국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러시아에서는 흐루니체프,
에네르고마쉬, KBTM 등이 참여하였다.

※ 이 기사는 http://www.khrunichev.ru/main.php?id=1&nid=2579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