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5년, 스위스 우주시스템(S3)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Zero G 여행을 제공할 것이다. S3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중동 그리고 중앙아메리카를 포함하는 전세계 15개 이상의 지점에서 저렴한 Zero G 비행을 선사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할 것이다. Zero G 비행은 지구의 중력으로부터 몸과 물체가 떠다니게 해, 중력을 느끼지 않게 해줄 것이다. S3사의 포물선 비행은 완전히 안전하며, 우주 전문가와 자격을 갖춘 승무원에 의해 검토가 될 것이다. 모든 비행은 15회의 포물선 경로 비행이 포함된 2시간 미만의 비행이며, 각 포물선 경로 비행마다 각각 20 ~ 25 초 동안의 무중력 경험을 제공한다.

“이 Zero G 항공편은 모두를 위한 우주비행의 첫발걸음이며, 모든 이에게 우주에서 우주비행사가 느끼는 무중력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S3사의 최고 경영자(CEO)인 Pascal Jaussi의 설명이다. 

S3사가 제공하는 무중력비행은 8세 이상의 승객을 위해 운영되며, 3가지 종류의 영역이 있다. 최대 4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이 서비스는 1인당 2,000 EURO 이하의 가격으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Zero G 비행 서비스이다. 좀 더 럭셔리한 두 번째 서비스는 최대 28명의 승객이 탑승하며,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프리미엄 영역의 티켓은 5,000 유로의 비용과 함께 액체와 풍선을 가지고 노는 아주 특별한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승객은 탑승권의 형태로 독점적인 Breitling사의 S3 Zero G 맞춤시계를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최고급 서비스 영역은 최대 12명이 탑승하며, 모든 공간을 최소 50,000 EURO에 제공한다. 또한 고객요청에 따라 맞춤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이 VIP 승객들 또한 독점적인 Breitling S3 ZeroG 맞춤시계를 받게 된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space-travel.com/reports/Swiss_Space_Sytems_launch_the_ZeroG_experience_999.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창배 (선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