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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마찰교반용접 기술의 항공우주분야 응용 동향

  • 이름 정현호 외 6인
  • 작성일 2015-01-12
  • 조회 10530

아래는 항공우주산업동향지 제12권 제2호에 실린 동 논문의 초록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록]

우주발사체의 무게가 늘어날수록 실을 수 있는 위성의 크기가 작아지므로 경량화를 위해서  우주왕복선의 극저온 연료탱크 및 Space X사의 Falcon 9에는 초경량 알루미늄-리튬 합금을 사용하고 있다.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용접이 요구되는데 Li를 함유한 알루미늄산화물의 흡습성으로 인하여 기존의 용융용접에서는 용접결함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마찰교반용접(FSW, friction stir welding)은 고체상태에서 접합하므로 알루미늄-리튬 합금에 가장 적합한 고품질 용접방법이며 발사체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진제 탱크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작공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우주선진국에서 발사체 구조물 제작에 마찰교반용접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여 본 기술이 건전성, 효율성, 비용 및 경량화 측면에서 항공우주부품의 경량화에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향후 연구개발 분야를 제시하였다.

 

작성자 : 정현호, 이예림, 유준태, 윤종훈, 민경주, 이호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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