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안 5호를 이용한 지구정지전이궤도로의 통신위성 발사가 프랑스 기니아 발사장에서 1월 28일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아리안 5호의 이번 발사는 에어버스 사프란 런처스 사가 주 계약자로 발사한 7번째 발사이다.
  아리안 5 ECA는 본래 2개의 위성을 동시에 발사하는 임무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반해 이번 발사에서는 하나의 위성만이 탑재되었다. 이번 발사 성공을 통해 에어버스 사프란 런처스는 발사체시장에서 고객의 특정 요구에도 변화를 통해 대응할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해 7개월 동안 6번의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 2016년 첫발사를 통해 발사체 산업에서의 유연적인 운용 및 적용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에어버스 사프란 런처스의 CEO Alain charmeau는 강조하였다.
  또한, 에어버스 사프란 런처스는 차세대 유럽 발사체인 아리안 6호 제작의 주 계약자로 2020년 첫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daily.com/reports/70th_consecutive_successful_launch_for_Ariane_5_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