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12.9.13(목) 인도 발사체 PSLV-C21은 첸나이로부터 100km 북쪽에 위치한 사티쉬 다완 우주센터
(SDSC)에서 2기의 외국위성을 싣고 발사된 뒤, 지구 저궤도에 2기의 위성을 투입하는데 성공했다.  

SDSC 1번 발사대에서 PSLV의 22번째 발사는 예정된 시각(am 9:51)보다 약 2분 늦게(am 9:53) 발사되었다.

길이 44 m, 무게 230 톤의 4단형 발사체인 PSLV-C21은 예정된 비행경로대로 비행했으며, 첫 번째 위성
“Spot-6"(무게 716 kg, 프랑스)를 성공적으로 궤도에 투입했으며, 마이크로 위성(15 kg)인 일본의
”Proiteres" 또한 성공적으로 궤도에 투입하였다.

인도우주연구기구(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 ISRO)의 대변인은 “PSLV-C21은 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도는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했다”고 발표했으며, 인도의 총리 맘모한 싱을 비롯한 여러
정부 관계자들도 MCC (미션통제동)에서 이번 발사 광경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특히 발사 성공 후,
인도의 총리 맘모한 싱은 ISRO의 발사 관계자들에게 이번 100번째 미션에 대하여 “멋진 성공이며,
인도의 우주 개발에 있어서 하나의 마일스톤!”이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 이 기사는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travel.com/reports/India_completes_ton_of_space_missions_999.html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