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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Orion 우주선과 ULA Delta IV 로켓

  • 이름 안진영
  • 작성일 2014-10-13
  • 조회 8852

2014년 9월 28일 오리온 우주선(Orion Spacecraft)은 12월 시험발사를 위해 발사대로 향하기 전에 마지막 점검을 받고, 케네디 우주선의 연료공급 스테이션을 나와 Launch Abort System 시설로 향했다.


오리온 우주선은 NASA의 Next Big Step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지구에서 우주정거장까지 우주 비행사를 수송하는 임무를 민간기업에 넘긴 NASA는 인간을 우주 밖으로, 궁극에는 화성에까지 보내는 큰 꿈을 꾸고 있다. 오리온은 단지 그 큰 꿈의 시작 단계로, 4명의 우주 비행사가 21일간의 우주비행을 하게 되는 야심을 성취시킬 것이다. 결국 우주 비행사는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지 않고서도 우주여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행성 간의 여행을 이뤄내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Orion은 Exploration Flight Test-1을 위한 United Launch Alliance Delta IV heavy rocket으로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이 로켓은 사람을 수송하는 데는 검증되지 않은 heavy lifter로 심우주 임무에 사용되기에는 불충분하다. 대신에 NASA는 또 다른 프로토타입의 우주 발사 시스템(Space Launch System)을 개발 중에 있다.  

 

 

ULA Delta IV rocket undergoing integration prior to launch.
(Image credit: NASA/Daniel)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들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chron.com/opinion/outlook/article/NASA-pact-is-a-hopeful-sign-for-space-flight-5785965.php#photo-6924096,
http://www.onlineamd.com/nasa-expands-commercial-space-program-093014.aspx#.VCs9eMscT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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