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5년 9월 11일 2시 8분 (GMT) 두 기의 갈릴레오(Galileo) 인공위성들이 프랑스령 기아나의 유럽 우주공항 Soyuz Launch Complex에서 우주로 발사 되는데 성공했다. 유럽연합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갈릴레오 작명대회에서 우승한 스페인어 Alba와, 러시아어 Oriana라는 이름을 받게 된 두 인공위성은, 유럽의 위성항법체계 프로그램에 의해 발사된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완전 운용 능력(FOC) 우주비행체이다.

OHB System AG사에 의해 개발 및 구축된 우주비행체는 러시아 Soyuz ST-B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Soyuz의 모든 계획대로, 로켓은 약 3시간 48분 이륙 후, 자신의 목표 궤도인 고도 약 23,500km 상공에서 프리깃 반대 방향의 상단으로 위성 방출이 수행됐다.

두 기의 추가적인 갈릴레오 위성은 올해 말에 발사 될 예정이다. 이 두 기의 위성들은 지금 네덜란드 누르트비크(Noordwijk)에 위치한 유럽우주기구의 ESTEC 기술센터에서 성능평가가 완료되었고, 추가로 다른 두 개의 위성들이 현재 성능평가를 진행 중이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insidegnss.com/node/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