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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ESA, 항공교통관리 위성프로그램 시행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7-06-28
  • 조회 5930
비행기 조종사와 항공 관제사들은 곧 선보일 Single European Sky에서 위성과 지상시스템과의 통신 및 데이터 교환을 통한 혜택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럽우주국(ESA) 회원국들에 의해 이번 주 활용에 들어간 새로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2004년 유럽위원회(EC)는 유럽의 항공교통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Single European Sky를 시작하였고, 앞으로 항공교통의 실행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SESAR(Single European Sky Air traffic management Research)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실행해왔다. 이는 항공 교통 안전을 위한 통신, 항법 및 감시에 대하여 관리, 운용 및 기술적 개념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이렇듯 광범위한 범위 내에서 위성들은 인명안전 통신을 위한 그들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위성들은 지금까지 주로 승객들이 전화 통화하는 것, 컴퓨터의 접속가능성과 같이 통신에 있어서 안전을 필수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ESA는 유럽의 우주산업체, Eurocontrol, 항공항법서비스 제공자들과 여러 국가우주기구의 지지을 받으며, SESAR 프로그램 하에서 고려되고 있는 위성 통신에 대한 모든 필수적인 업무 수행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 세계에 걸쳐 항공 여행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상과 하늘에서의 교통 혼잡이 더욱 증가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항공기 통신을 위하여 지상과 하늘을 연결하는 새로운 독립적인 접속로를 필요로 한다.



Satellite answers the challenge (위성은 도전에 응한다)

지연을 줄이고, 안전성을 증가시키고 더욱 더 비용 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EC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세 가지의 주요 핵심이며, 위성들은 해결책의 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다. 위성들은 순식간에 광대한 영역에 걸친 추가 수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그것을 지역적인 요구에 맞추어 줄 수 있다. 위성들은 대륙과 대양, 극지의 항로 사이에서 긴밀하게 상호작용함으로써, 선원들에게 안전성 향상과 부가서비스의 공급의 유일무이한 기회를 제공한다.



더욱이 대양의 항로는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조종사와 지상간의 통신으로 사용되는 고주파수(High Frequency) 밴드에 의하여 정보를 제공받아 왔다. 이런 문제들과 더불어 여러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항공기 시스템에 또 다른 부담을 주는 다른 시스템들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성시스템은 훨씬 더 균일한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지상 네트워크를 보충하거나 어떤 지역에 있어서 주요한 시스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위성 통신이 갈릴레오와 같은 항법 시스템과 연결되면 심지어 항공기 궤도의 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다.



Iris: Linking the sky to the Earth (하늘과 땅의 연결)

이러한 것들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현실은 ESA Telecommunications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요구할 것이고, 이는 필수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유럽 산업에 도움을 줄 것이다.



프로그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무지개의 여신 Iris라고 이름 지어졌다. Iris는 자연현상을 의인화한 것으로, 무지개가 하늘과 땅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사자(使者)로 여겨진다.



프로그램은 예비운영시스템에서 위성의 궤도 안착 검증과 전체 시스템의 배치에 대한 기술 지원, 그리고 미래의 강화된 위성의 역할을 선도하는 준비작업 등에 도움을 줄 것이다.



※본 기사는 gpsdaily.com(2007년 6월 22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ESA_Launches_New_Program_For_Air_Traffic_Management_

Via_Satellite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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