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호크, 공중급유 위한 근접편대비행 성공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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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 달러 상당의 AHR 프로그램은 두 대의 글로벌호크 사이의 공중급유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할 경우 글로벌호크의 임무수행시간은 이륙 후 7일까지 늘어나게 된다. 비행에 사용된 글로벌호크는 NASA가 소유한 무인기로 한 대는 연료 탱커, 한 대는 연료를 급유 받는 무인기 역할을 수행했다. 2012년 1월 11일부터 5월 30일에 걸친 비행시험에서 AHR 팀이 거둔 성과는 다음 과 같다. - 급유를 받는 무인기는 재급유 호스를 수차례 전개 및 회수했으며,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검증하기 위해 계획돈 모든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 연료 탱커 무인기는 편대 비행을 위해 정밀 제어 되었으며, 안전상의 중요한 요소인 편대로부터의 이탈 비행을 수동 및 자동으로 성공적으로 시연하였다. - 약 2.5시간동안의 자동 편대 비행 중 대부분의 시간동안 두 무인기는 날개 길이에 해당하는 약 3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였다.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암 (선임연구원) reference “Two Global Hawk Unmanned Aircraft Fly in Close Formation, Move AHR Program Closer to Autonomous Aerial Refueling”,(http://www.northropgrumman.com/, 1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