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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 록히드마틴의 X-56A Flexible-wing 시험 계획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3-26
  • 조회 6081
록히드 마틴의 X-56A Flying-Wing의 비행시험 완료 후, NASA는 미래 고효율 수송 항공기의 얇고 유연한(Slender, Flexible) 날개에서 Active Control(이하 AC)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X-56A를 이용하여 시험할 계획이다. 록히드 마틴에 의해 설계된 X-56A는 가볍고 가로세로비가 큰 날개를 가지는 장기체공 감시비행체의 개발과 고효율 수송기 날개의 플러터 완화를 위한 AC 기술을 시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X-56A는 두 개의 작은 터보젯을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날개의 스팬길이는 28ft에 달한다. X-56A의 날개는 4세트의 날개로 구성되며 각 세트는 하나의 딱딱한 날개와 세 개의 유연한 날개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공군연구소(AFRL)로의 항공기 전송은 올해 말로 예상되며, NASA에서의 비행제어 시스템 시험은 2013년 말에 시작될 계획이다. NASA의 아음속 고정익 연구 프로그램의 목표는 날개의 구조적 무게를 25%감량하고 기존 Cantilever 날개의 가로세로비를 30~40% 늘림으로써 트러스 버팀 구조 날개보다 항력을 2배까지 감소시키는 것이다.

록히드의 독점 비행제어 시스템은 NASA에 공개되지 않을 것이며 광섬유센서 네트워크를 사용한 하중 및 형태 감지기능을 포함시킨 유연날개 제어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다. 먼저 NASA의 Predator B 무인기에 16가닥의 광학섬유를
따라 32,000개의 센서가 설치된 광섬유 감지시스템을 구성하여 비행 중 날개변형 및 하중을 감지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X-56A에 대해 매우 유연한 날개를 제작, 소형 Actuator를 스팬을 따라 분포시켜 공력 및 제어 하중에 의한 구조적 응답제어시스템을 시험할 예정이다.


출처
http://www.aviationweek.com/aw/generic/story_generic.jsp?channel=aerospacedaily&id=news/asd/2012/03/19/02.xml&headline=NASAPlansFlexibleWingTestsWithX-5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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